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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엄지합창단, 아름다운 화음으로 신나는 일터 만들어요

보령제약그룹의 사내 합창단 ‘보령엄지합창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작은 음악회를 열며 신나는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

‘보령엄지합창단’은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소통을 통한 조직 활성화를 위해 작년 9월에 창단됐다. 보령제약을 비롯해 보령메디앙스, 보령바이오파마, 보령수앤수, 보령A&D메디칼 등 보령제약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합창단은 성악가이자 지휘자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중앙대학교 성악과 구자경 교수와 함유진 반주자를 초빙해 실력을 키워왔다.

창단 후 8개월 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매주 1회 이상 본사 강당에서 열심히 연습해온 합창단은, 지난 20일 ‘Dreams come True’를 비롯해 총 9곡의 곡은 선보이며 보령임직원들에게 큰 갈채를 받았다. 또한 마지막 곡으로 보령임직원 모두 함께 ‘어버이 은혜’를 합창하며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보령엄지합창단의 단장인 보령제약 운영지원본부 안재현 전무는 “이날 비록 작은 음악회였지만,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보령임직원 모두 하나가 된 것 같아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연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신나는 일터 만들기에 일조 할 것”고 말했다.

보령엄지합창단은 앞으로 멋진 공연을 통해 어렵고 힘들 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나눔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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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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