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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치매유관기관 인지재활프로 워크숍

도내 72개 단체 참가해 전문성 향상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논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지난 22일 병원내 노인복지센터 지하 1층 백제홀에서  ‘2014년 치매유관기관 인지재활프로그램 워크숍’을 실시했다.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서만욱)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치매유관기관인 노인요양시설, 주간보호센터, 재가센터 등 도내 72개 관련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14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실제’에 대한 강의와 실습에 이어 전문성 향상 및 긍정적 상호교류 증진,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서만욱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강화하고 일상생활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인지재활프로그램의 운영이 무엇보다 필요하므로, 보다 많은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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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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