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지난 22일 병원내 노인복지센터 지하 1층 백제홀에서 ‘2014년 치매유관기관 인지재활프로그램 워크숍’을 실시했다.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서만욱)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치매유관기관인 노인요양시설, 주간보호센터, 재가센터 등 도내 72개 관련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14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실제’에 대한 강의와 실습에 이어 전문성 향상 및 긍정적 상호교류 증진,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서만욱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강화하고 일상생활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인지재활프로그램의 운영이 무엇보다 필요하므로, 보다 많은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