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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민병원, 소아청소년과 개소

성장클리닉, 소아정형외과와 함께 종합적인 유스케어시스템 구축

관절•척추 중심 종합병원인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다가오는 6월 2일부터 소아청소년과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이번에 개소하는 소아청소년과는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발병 가능한 다양한 질환들을 진단하고 치료함으로써 정상적인 성장 발달을 돕는 분야다. 서울부민병원은 풍부한 경험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조지윤 과장을 영입해 예방접종 및 영유아 검진, 소아 알레르기 질환, 소아 호흡기 질환, 응급 간질까지 다양한 소아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맞춤 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영유아 환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조성하고, 아이들과 함께 안심하고 내원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이번 소아청소년과 개소로 서울부민병원의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되었다. 현재 운영 중인 성장클리닉, 소아정형외과 분야와 함께 종합적인 유스케어시스템(Youth Care System)을 구축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부민병원은 강서구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를 비롯하여 내과, 외과, 신경과, 부인과, 응급의학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누구나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종합적인 의료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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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땀, 구토, 가슴 쥐어짜는 듯한 흉통 30분 이상 지속되면... 지체하지 말고 '이것' 부터 해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심근경색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장은 평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된다. 또한 혈액의 점도도 높아지고 혈전이 생기면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심장 근육)이 괴사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이러한 심근경색이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식은땀, 구토, 호흡곤란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신속히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심근경색,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생기는 응급질환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면서 발생한다. 혈류가 차단되면 심장 근육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손상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심근(심장 근육)의 괴사가 진행된다. 주원인은 죽상동맥경화증(동맥경화)으로,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세포, 섬유질이 쌓여 플라크(Plaque)가 만들어진다. 이 플라크가 파열되면 혈소판이 달라붙어 혈전이 형성되고,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