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척추 중심 종합병원인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다가오는 6월 2일부터 소아청소년과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이번에 개소하는 소아청소년과는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발병 가능한 다양한 질환들을 진단하고 치료함으로써 정상적인 성장 발달을 돕는 분야다. 서울부민병원은 풍부한 경험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조지윤 과장을 영입해 예방접종 및 영유아 검진, 소아 알레르기 질환, 소아 호흡기 질환, 응급 간질까지 다양한 소아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맞춤 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영유아 환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조성하고, 아이들과 함께 안심하고 내원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이번 소아청소년과 개소로 서울부민병원의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되었다. 현재 운영 중인 성장클리닉, 소아정형외과 분야와 함께 종합적인 유스케어시스템(Youth Care System)을 구축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부민병원은 강서구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를 비롯하여 내과, 외과, 신경과, 부인과, 응급의학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누구나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종합적인 의료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