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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우루사 최신지견 두번째 이야기’ 발간식

우루사 발매 50주년을 맞아 UDCA(Ursodeoxycholic acid : 우루소데옥시콜린산)의 효능과 관련된 전세계 논문을 모아 집대성한 책이 발간된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8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우루사 최신지견 두번째 이야기’ 책자 발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우루사 최신지견 두번째 이야기’는 우루사의 약리기전과 질환별 효과뿐만 아니라 새롭게 증명되고 있는 UDCA의 효과에 대한 정보들을 전 세계의 저명한 학자들이 발표한 논문에서 발췌, 집대성한 책이다. 책에 수록된 학술 데이터의 감수기간만 2년 이상이 소요되었으며, 국내 저명한 의학자 20여명이 책의 발간에 참여하였다.
 
이번 발간식은 ‘우루사 최신지견 두번째 이야기’를 통해 우루사의 임상학적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한췌담도학회 김호각 이사장을 비롯, 이상협 교수(서울대), 장재영 교수(순천향대) 등 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웅제약 이종욱 대표는 환영사에서 “지난 50여년간 우루사는 많은 분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간담췌 치료영역에서 독보적인 의약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비만환자 체중 감소시 담석예방, 인슐린 저항성 개선효과 등 추가적인 적응증 확대를 통해 다양한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개의 강의가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호각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이상협 교수가 연자로 나서 "UDCA, 담석 관리의 필수 성분"이란 주제를 발표했으며 두번째 강의는 장재영 교수가 연자로 나서 “비알콜성 지방간염에서 우루소데옥시콜린산의 역할”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서 진행된 제품소개 시간에는 대웅제약 신약개발연구실장 이상호 이사가 지난 50여년간 국민들의 간 건강을 지켜주며 건강지킴이 역할을 우루사의 역사와 현재 연구소에서 개발중인 추가 적응증을 설명하고 해외 수출현황과 진출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웅제약 우루사PM 박상욱 부장은 “우루사는 2020년 매출 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웅제약의 대표 제품으로 우수한 효능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며, “현재 고용량 UDCA의 새로운 효능들이 점점 밝혀지고 있어 향후 우루사는 세계적인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는 대웅제약 자매회사인 대웅바이오가 전세계 원료 시장의 25%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우수한 원료경쟁력과 35년 이상의 쌓아온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 시장에서 고용량 우루사 500mg 발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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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 제21대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올바른 보건의료체계 정착을 위한 대선공약 제안과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노력해온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의 역할이 마무리 됐다. 의협 대선기획본부는 지난 4월 13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 지부를 두고 대선 과정에서 의협 정책제안서를 대외적으로 알리며,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각 정당 대선 후보자들의 보건의료정책 공약 반영 및 새 정부의 정책수립 과정에서 해당 정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제21대 대통령이 선출된 이날 대선기획본부 해단식은 의협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김택우 의협 회장은 “그동안 회원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이 있으셨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대선기획본부가 운영되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며 “대선기획본부는 여기서 해단식을 갖지만, 보다 진화된 형태의 내외부 조직을 통해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단식에 이어, 의협은 앞으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가능 조직역량을 갖추고, 정책기획과 전략수립 기능 강화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