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2.1℃
  • 구름많음강릉 9.4℃
  • 서울 3.7℃
  • 흐림대전 5.2℃
  • 흐림대구 3.2℃
  • 맑음울산 8.4℃
  • 구름많음광주 6.7℃
  • 맑음부산 11.0℃
  • 흐림고창 9.4℃
  • 구름많음제주 15.8℃
  • 흐림강화 3.7℃
  • 흐림보은 2.5℃
  • 흐림금산 3.6℃
  • 구름많음강진군 5.4℃
  • 흐림경주시 3.0℃
  • 구름조금거제 7.9℃
기상청 제공

조수철 교수 정년퇴임 기념, 정신건강의학과 연수강좌 개최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6월 14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Re-Search on Child & Adolescent Psychiatry: A Transdisciplinary Integrative Review’ 를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국내 소아정신의학을 이끌어 온 조수철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는, 소아정신의학 분야 학제를 초월한 현상론적, 생물학적, 문화적 연구 등을 통합적 관점에서 되돌아 볼 예정이다.

특히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에서 Editor-in-Chief를 맡고 있는 미국 Yale 대학 Andrés Martin 교수와 주의력결핍 ․ 과잉행동장애 연구의 권위자이자 World Federation of ADHD 회장을 역임한 독일 Würzburg 대학 Andreas Warnke 교수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연수강좌가 끝난 오후 6시부터는 의생명연구원 가든뷰에서 조수철 교수 정년퇴임 리셉션이 열린다. 리셉션에 참석 희망자는 사전등록을 해야 히며 등록비는 10만원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