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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바른병원, MRI 할인 등 세가지 이벤트 실시

홍명보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에 있는 연세바른병원(대표원장: 조보영∙이상원•하동원•이용근)이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한 달에 걸쳐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총 세가지로 구성된다. 첫째로는 병원 진료 특성에 맞게 6월 한달 간 40세 이상 환자들에게는 MRI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세바른병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핸드폰으로 촬영 후 내원시 병원에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공식카페(http://cafe.naver.com/yonseibarun8235) 가입자 또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ysbarun)에서 ‘좋아요’를 클릭한 후 댓글을 남긴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비롯한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병원 내부에 위치한 이벤트 존에 비치된 응원판에 대한민국 응원 메시지를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연세바른병원 조보영∙이상원 대표원장이 집필한 <바른척추혁명>을 무료로 배송할 예정이다. 참여한 응원 문구 가운데 일부는 추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로 게시될 예정이다.

이에 연세바른병원 김강원 홍보팀장은 “척추관절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상당수가 월드컵에는 관심이 적은 고연령자 분들이 많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조금이라도 월드컵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다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허리디스크∙척추관협착증을 비롯한 척추관절 질환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연세바른병원은 지난 2013년 홍명보를 홍보대사에 위촉한 이후 지금까지 소외계층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수술을 진행은 물론 건강 강좌를 개최하는 등 바른 척추관절 지키기 지식 전파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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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천안공장 ‘품질혁신센터’ 준공...글로벌 수준 품질 구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충남 천안시 천안공장 부지 내에 ‘품질혁신센터’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품질혁신센터 준공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체계적인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품질혁신센터는 지상 5개층, 연면적 약 4,820㎡ 규모로 조성됐으며, GMP기준을 반영한 시험시설 과 신규 미생물실 설치 외에도 품질 경영(QA) 및 품질 관리(QC) 등의 사무공간, 사내 카페·식당·체력단련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공간을 갖췄다. 특히 증가하는 품목과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실험실은 운영목적에 맞춰 이화학, 기기, 미생물 시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공조 및 동선 체계를 GMP 기준에 맞춰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완결성이 강화되고, 기존 외부 위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던 적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소하여 품질시험의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제조 시설과 식당 공간을 분리하여 GMP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했다. 아울러 본동의 공간적 여유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생산 및 품질 인프라의 추가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천안공장을 동아제약과 동아ST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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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각막 환자,통증과 감염 부담 적고 치료 시간 단축...시력 교정용 콘택트 렌즈 개발 원추각막증 치료와 시력 교정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개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 부산대 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 김기수 교수 연구팀은 각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환자의 통증과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원추각막 치료 및 시력교정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0)’에 게재됐다. 원추각막증은 각막이 점차 얇아지고 뾰족해지고 결국에는 뒤틀려 시력에 지장을 주는 비염증성 진행성 각막 질환이다. 보통 10대에 발생해 점차 진행되며 사물이 번져 보이고,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진행을 막기 위해 기존에는 ‘드레스덴 프로토콜’이라 불리는 시술이 이뤄졌다. 드레스덴 프로토콜은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30분간 리보플라빈(비타민 B2)을 점안하고 30분 동안 자외선을 조사해 각막 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치료 효과는 입증됐지만, 상피를 제거하면서 생기는 극심한 통증과 감염 위험이 동반되고 긴 회복 기간이 소요돼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