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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의대, 제4회 이태석 기념 심포지엄 개최

인제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병두)이 6월 5일 오후 2시부터 의과대학 1층 강당에서 '제4회 이태석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좋은의사(Good Doctor): 생명존중과 인간사랑>을 주제로 인제의대 3회 졸업생인 故 이태석(李泰錫, 1962~2010) 신부의 삶을 통해 좋은 의사의 참된 의미를 모색하고 이상적인 의사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자로는 ‘좋은 의사’ 담론에 대해 전문적인 내용을 확보하기 위해 이태석 신부의 친형인 프란치스코 수도회 이태영 신부와 국가생명윤리위원회 박호진 위원, 고려의대 인문학교실 안덕선 교수를 초빙했다.

이태영 신부는 ‘행복한 사람, 이태석’이란 주제로 동생인 이태석 신부의 삶을 들려 줄 예정이며, 오랜 기간 사회학의 관점에서 의료전문직의 프로페셔널리즘을 연구해 온 국가생명윤리위원회 박호진 위원이 ‘좋은 의사와 프로페셔널리즘: 고 이태석 신부의 가르침’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올해 정부가 인정하는 공식 의학교육평가ㆍ인증기관이 된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원장인 안덕선 교수가 지난 3년 동안 연구해 온 결과물인 ‘한국의 의사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심포지엄은 작년에 처음 개설한 의학과 1학년 교육과정 중 하나인 ‘이태석 기념 과정’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태석 기념 과정은 남수단에서 한센인을 비롯한 많은 아픈 이들과 사회적 약자를 돌보았던 이태석 신부님의 정신인 소통, 나눔, 무한한 인간사랑을 기려 그 내용을 봉사실습 중심으로 편성했으며 올해부터 이를 위해 프란치스코 수도회에서 운영하는 한센인 기거 시설인 경남 산청 소재 성심원과 협력하여 6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의학과 1학년 학생들이 성심원 봉사실습을 할 예정이다.

이태석 기념 과정을 기획한 인제의대 인문의학교실 김택중 교수는 “제4회 이태석 기념 심포지엄에는 의학과 1학년 학생들도 전원 참석할 예정이며 성심원 봉사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의사’가 무엇인지를 이론적으로 재정리하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첨부> 초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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