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병협, 지역 병원경영 아카데미 부산서 개최

병원경영 관련 주요 이슈 및 실무역량 강화 중심 오는 20일 부산 롯데호텔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의료 컨설팅 1위 업체인 엘리오앤컴퍼니와 함께 병원경영이슈와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병원경영 아카데미를 오는 2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지난 4월 대전에서 처음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은‘지역 병원경영 아카데미’는 대전 및 충청 지역 병원장과 병원 보직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바 있다. 이번 교육은 1차 교육에 대한 평가를 반영하여 한층 강화된 콘텐츠를 가지고 부산에서 두 번째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지역 병원경영 아카데미’는 수도권에 비해 수준 높은 경영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병원경영자 및 보직자를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시간적·공간적 제약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던 지역 병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 교육에서는 의료환경변화, 불황기의 병원브랜드 전략, 경영혁신, 의료질 개선 등 최근의 병원계 경영 이슈를 중심으로 풍부한 실무 경력의 강사진들이 나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지식을 전달한다.

또한 최신 의료경영 교육 콘텐츠를 통해 다양성과 전문성 바탕으로 사례 중심의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리더십 역량을 키우고 의료정보 공유 및 다양한 분야의 인적 실무네트워크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의료환경변화와 시스템 경영(박개성 엘리오앤컴퍼니 대표) ▲불황기의 병원 브랜드 전략(정철 엘리오앤컴퍼니 팀장) ▲병원서비스 디자인을 통한 고객 가치 창출과 경영 혁신(배성윤 인제대 교수) ▲진료패턴 적정화를 통한 의료 질 개선(반혜숙 유알스코프 이사) ▲스마트워크를 위한 Skill-Up(성만석 엘리오앤컴퍼니 상무) 등이다.

접수는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를 통해 13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병원협회 학술교육국(02-705-9246~8)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수해발생 시 감염병 예방은? .... 안전한 물·음식물 섭취와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해야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집중호우로 인하여 호우 위기경보 수준이「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풍수해 감염병 유행을 대비하기 위하여 지자체에게 감염병 예방홍보, 발생 감시강화 및 모기 등 매개체 방제를 요청하였다(7.17). 풍수해 감염병에는 ❶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관감염증, A형간염,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등), ❷물 웅덩이 등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으로 인한 모기매개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❸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렙토스피라증, 안과 감염병 등이 있다. 질병관리청은 풍수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손씻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침수지역에서 수해복구 등의 작업 시에는, 방수장갑(고무장갑)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했다. ➊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수해발생 지역에서는 하수관의 범람 등으로 오염된 물을 통한 장관감염증(살모넬라균 감염증 등), A형 간염,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와 같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조리 전· 후와 식사 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의학회 "의학교육과 수련의 정상화" 협력 다짐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와 대한의학회(회장 이진우)는 18일 아침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전공의 수련여건 개선을 비롯한 의료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의대생 복귀 선언과 정부 신뢰 회복 움직임으로 장기간 지속된 의료사태의 실마리가 풀려가면서, 후속 전공의 수련 재개를 위한 공동 노력 등 의료계 내부의 소통과 단결을 통해 의료 정상화를 이루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사태 해결의 물꼬가 일부 트인 만큼, 이제부터는 의대생이 정상적으로 교육받고, 전공의가 정상적으로 수련받아 제대로 된 의사인력이 배출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의사협회와 의학회가 의료계 양대 축으로서 사명을 다하고, 전공의, 교수 등 각 직역이 함께 지금의 위기를 넘어설 수 있도록 보다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진우 의학회장도 "수련 정상화를 위해 당장 필요한 세부적인 조치들도 마련 돼야 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수련의 본질에 충실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제도로 방향성을 설계해야 한다"면서, "의학회 차원에서 전공의 교육의 질 향상과 시스템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제안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의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