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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광역치매센터 6월 치매교육 실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이해 교육 및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제공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에서 6월 치매가족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도광역치매센터가 실시하는 6월 치매가족교육은 교육 ‘희망플러스 치매가족교실’과 ‘함께하는 치매가족교실’ 두 개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희망플러스 치매가족교실’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2일 오후 2시부터 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지하 1층 백제홀에서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원광보건대 간호학과 강현임 교수의은 ‘치매환자의 문제행동 유형과 대처방법’과  완주군생활체육협의회 김경순 강사의 ‘뇌튼튼실버건강체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함께하는 치매가족교실’은 전북도광역치매센터의 지원을 받아 도내 보건소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달에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부안군보건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북도광역치매센터는 “희망플러스 치매가족교실실과 함께하는 치매가족교실 모두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에 대한 바른정보와 올바른 대처 방법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도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생생한 치매정보 제공의 통로가 되고 사회적인 지지체계모임으로 자리매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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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