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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중앙의료원, 차세대 통합의료정보 시스템 구축 추진

의료원 산하 4개 병원 공간적, 인프라적 통합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정희연)은 8월 10일 오후 3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회의실에서 현대정보기술(대표이사 오경수)과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개발에 들어갔다.

  2013년 8월까지 진행 예정인 사업은 의료원 산하 4개 병원의 의료정보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으로 공간적 통합 뿐 아니라 인프라까지 통합하는 최초의 사업이다.

  주요 개발 내용은 △ 의료기록의 100% 활용과 분석 및 예측이 가능한 임상데이터웨어하우징(CDW) △ 경영 자료와 원가시스템을 연계한 EDW △ 경영정보시스템(EIS) △ 정보자원 수명관리(ILM) 등이다.

  또한 대형 포털 수준의 환자 정보보호 체계와 2중, 3중의 안전장치 및 백업체계 구축, 장애 발생 시에도 24시간 인프라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모바일 진료환경도 완비하여  어떤 곳에서든 응급, 외래, 입원환자의 각종 진료와 검사, 처방 기록의 조회가 가능한 유비쿼터스 병원을 구현할 방침이다.

  정희연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장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이 인간사랑 구현과 건강사회를 선도하는 일류병원으로 발돋움 하겠다”며 사업을 맡은 현대정보기술에 “세계적인 수준의 표준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업을 맡은 현대정보기술은 24년간 국내 50여개 대형병원에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갖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15개 병원에 EMR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경험이 있으며, 2010년에는 국가 소프트웨어 공모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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