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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의료기기 전문 인력 양성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은 오는 13일까지 의료기기 분야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과정에 참여할 사람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과제의 일환으로, 파트너기관인 삼성서울병원의 바이오-의료커넥트센터(BMCC)의 주관 하에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8시간씩 이루어지며 모집인원은 40명으로 강의료는 무료다.  단, 80% 이상 출석을 통해 교육을 이수해야한다. 

강의 내용은 기업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기업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수요지향형의 R&D 기획 및 설계에 필요한 요소들을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교육받을 수 있다.

또한 전주기적인 사업화마인드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공급자인 기업과 수요자인 임상의사 입장에서의 의료기기 개발 및 적용 사례들을 다양하게 포함하여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공유하고, 다각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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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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