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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효성병원·소선여중 협약체결

환우들에게 들려주는 천사들의 음악회 계획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과 소선여자중학교(교장 오기환)은 6월 9일(월) 오후 2시 30분 효성병원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의료기관 효성병원은 음악중점 학급운영을 하고 있는 소선여자중학교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민과 환우들을 위한 음악회, 건강교육강좌, 우리마을가꾸기 캠페인 등 상호간의 적극적인 재능기부와 더불어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재고를 위해 다양한 협약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효성병원은 지난해 11월 대구시 교육청에서 선정한 우리마을 교육공동체 우수협력기관 수성구 28호점으로 선정되었으며 대구 소선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는 교육을 실시하는 음악중점학교이다.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은 지난 21일 대구 수성초등학교와 ‘우리 마을 교육 공동체’ 운영 협약식을 열었다.

우리마을 교육공동체 사업은 시교육청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행복한 교육실현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을 편성받아 실시된다.

사업은 지역 기관과 단체가 대구교육 비전을 실현하고자 진행되는 것으로, 지역거점병원인 효성병원과 전통 깊은 대구 수성초등학교가 함께 하기로 했다.

신준환 수성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와 병원이 서로 상호협력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 분위기 조성으로 교육환경개선과 복지향상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미래지향적인 수성교육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부식 효성병원 행정본부장은 “행복한 교육환경과 교사와 학생, 학부모 둥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다양한 건강교육강좌, 건강캠페인 등과 같은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지속적으로 함께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대구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은 지난 19일 오후 효성아동병원 10층에서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학교사랑.기업사랑 운동을 위해 대구 수성초등학교(교장 권영세)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대구 수성초등학교 권영세 교장과 구정미 행정실장은 병원 경영과 관련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10분간 병원투어를 갖기도 했다.

효성병원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건강관련 강연을 펼치는 등 교육적인 환경들을 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효성병원 관계자는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상호 발전과 이익을 가져올 수 있도록 활발한 교류 증진과 더불어 자매결연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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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이런 표현 사용하는 광고,"문제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되었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하여 적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위반 광고 51건을 추가로 적발한 결과 총 237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자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 점검 및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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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서울대병원이 소 심낭 이용 개발한 '인공패치'..."안전.유효성확인" 이종이식 청신호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소 심낭을 이용해 개발한 심장 및 혈관 재건 치료용 인공패치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 성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환자에게 이식된 451건의 패치를 9년간 추적한 결과,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이 없고 재수술률도 5% 미만으로 낮아 장기적으로 이종이식의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진 명예교수·서울대병원 임홍국 교수와 부천세종병원 이창하·김응래·임재홍 공동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환자에게 이식된 국산 심혈관용 인공패치 ‘Periborn’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재수술 여부를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종이식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동물의 조직 및 세포(이종이식편)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 방법이다. 인공패치는 주로 심장과 혈관의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소아 환자의 선천적 심장 결손 재건 수술에서 활용된다. 이종이식 후 조직 손상, 염증, 석회화 등을 방지하려면 재료의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을 높여 면역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14년, 서울대병원 심혈관계 이종장기 연구팀(김용진·임홍국 교수)은 이종조직의 면역거부반응을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