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서울지방청은 오는 6월 18일부터 식·의약 안전관리현장의 분석 업무를 체험·실습하는「2014년 하계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청 유해물질분석과의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2012년 7월을 시작으로 올해 5회째 운영 예정이며 총 59명이 이수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식품공전 및 대한민국약전 등 관련 법규 교육 ▲식품·농축수산물 등의 기준규격 검사 ▲부정물질 및 잔류농약 분석 ▲의약품 등 분석 ▲방사능 검사 등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 실시된다.
이번 하계 대학생 현장실습은 서울식약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대학 또는 관대 대학 재학생 총 16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7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4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청 관내 대학은 서울시, 경기 북부(의정부시, 동두천시,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 가평군), 강원 소재 대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