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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심재준 교수, The Liver Week 2014 최우수연제상 수상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임영진) 소화기내과 심재준 교수(사진)가 6월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된, 대한간학회 ‘The Liver Week 2014’ 자유연제부문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The Liver Week 2014는 대한간학회를 비롯해 한국간담췌외과학회·대한간암학회·대한간이식연구회 등 간질환 관련 모든 학회가 참여한 다학제 통합 형태의 국제학술대회이다. 심재준 교수는 ‘한국인 만성B형간염 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 사용 후 간암 발생 예측(Prediction of 5-year Hepatocellular Carcinoma Risk During Long Term Antiviral Therapy In The General Korean Population)연구주제로 한국인 만성B형간염 환자를 예측하는데 있어서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 교수는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국인의 간암 치료 방법에 대해 꾸준히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심재준 교수는 대한간학회 간행위원, 대한내과학회 정회원, 대한소화기학회 정회원, 대한간암연구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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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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