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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병원 최건 원장, 세계 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치료학회장 선출

‘제5회 세계 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치료학회(V WCMISST)’ 2016년 제주 유치 확정

척추 전문 김포공항 우리들병원 최건 병원장이 최근 파리에서 열린 ‘제4회 세계 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치료학회(Ⅳ WCMISST, Ⅳ World Congress of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 & Techniques)’에서   WCMISST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최건 병원장은 3000 례 이상의 척추 내시경 시술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10여 편의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저널에 발표하고 14편의 텍스트북을 저술했다. 또 유수 국제학술대회에서 초청 강연과 국내외 척추 전문의 교육 등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침습 척추시술의 권위자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WCMISST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 등 40여 개국, 600여명의 전세계 척추 관련 전문의들로 구성된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회로, 매년 발표 및 강연, 워크숍 등을 통해 정상조직을 손상하지 않는 최소 침습 척추 치료에 관한 최신지견을 나누고 있다.

최건 병원장은 “현재 세계 각국의 척추의사들이 국내 내시경 척추 시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척추 치료기술의 발전과 진보에 우리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사명감도 크다”며, “2016 WCMISST를 한국에서 개최함으로써 척추뿐 아니라 국내 선진화된 의술을 알리고 교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특히 지리적으로도 유리한 제주도라는 우리의 자연자본을 활용해 의료한국의 가능성을 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건 병원장은 현재 국제디스크치료학회 회장, 대한IMS학회 이사장, 아시아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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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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