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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저소득층 의료봉사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의 행려자,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 마중이 꾸준한 성황을 보이고 있다.
 

의료원은 24일(화) 13시부터 16시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쪽방촌과 노숙인, 행여자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매월 개최되는 의료원의 마중나가기 행사는 인천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동구 자원봉사센터 등이 항상 함께 해 지역사회 나눔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의료원은 2013~2014 예상 진료 인원 2,250명을 목표로 의사, 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20여 명이 참여해 운영 중이다. 이동형 X-ray 차량과 치과차량 등을 이용해 복부초음파, 심전도, 골밀도, 혈액검사, 당도 및 X-ray 검사 등을 진행, 추가진료가 필요한 대상자는 보건소와 의료원에서 직접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마중 나가기’ 행사의 호평은 맞춤형 의료봉사이기에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료취약계층 등의 시민들에게 진료날짜와 장소를 고정 운영해 언제든 찾을 수 있게 배려했기 때문이다. 또한 개인별 진료기록부를 작성해 단순 전시성 일회 진료가 아닌 추적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해 질병 예방과 조기발견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3년 10월부터 시작된 의료원의 마중 나가기는 당초 매월 100여 명의 환자 진료를 예상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고 보니 150명을 넘어 최근엔 꾸준히 200여명의 환자가 진료를 받고 있다.
 

마중 나가기의 꾸준한 성과에 대해 조승연 원장은 “의료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 분들의 입소문을 타고 방문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 답변했다.
 

한편, 인천의료원의 ‘마중 나가기’는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노숙인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진료일정을 정례화해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실시하고 있으며, 진료시간은 13:30~16: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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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소모품 수급 대란 현실화…서울시의사회 “정부, 즉각 대응 나서야”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국내 의료현장에서 주사기 등 필수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가 확산되자, 의료계가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일부 의료소모품은 이미 구매 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주문마저 취소되는 등 현장의 혼란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는 단순한 유통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안전 문제”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특히 주사기와 인슐린 주사기 등 기본적인 의료소모품이 모든 진료행위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필수 진료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만성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예방접종 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선제적 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위기관리 체계조차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이자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불과 한 달가량의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의사회는 정부를 향해 ▲국가 필수의료 자원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