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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이름 모를 자유전사’ 위한 추모 행사 열어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는 6월 27일(금) 오전 10시 병원 내 위치한 현충탑에서 한국 전쟁 당시 용감히 싸우다 산화한 전사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오병희 원장을 비롯한 강성만 서울북부보훈지청장, 김재익 종로구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가 열린 현충탑은 ‘이름모를 자유전사비’ 로 불린다.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 의해 죽임을 당한 서울대학교병원을 지키던 국군 1개 소대, 환자, 의료진 등 900여명을 기리기 위해 1963년 한국일보사에서 세웠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작년까지 매년 6월 5일 현충탑 앞에서 추모 행사를 열었다. 올해부터는 서울북부보훈지청, 종로구 보훈단체협의회와 함께 6월 28일 합동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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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소모품 수급 대란 현실화…서울시의사회 “정부, 즉각 대응 나서야”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국내 의료현장에서 주사기 등 필수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가 확산되자, 의료계가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일부 의료소모품은 이미 구매 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주문마저 취소되는 등 현장의 혼란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는 단순한 유통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안전 문제”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특히 주사기와 인슐린 주사기 등 기본적인 의료소모품이 모든 진료행위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필수 진료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만성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예방접종 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선제적 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위기관리 체계조차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이자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불과 한 달가량의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의사회는 정부를 향해 ▲국가 필수의료 자원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