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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제8회 미래의대생을 위한 1일 병원체험행사’개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제8회 미래의대생을 위한 1일 병원체험행사’를 오는 7월 29일(화), 30일(수) 이틀간에 걸쳐 개최한다. 의대생을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이 실질적인 병원 체험을 통해 미래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에 개최되는 사회공헌행사이다.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우선 ○의학의 역사 ○멘토와의 만남(순천향대 의과대학생들의 입학 후기) 등의 강연으로 행사가 시작된다. 이어서 본격적인 체험행사가 실시된다. ○모의 복강경수술 실습 ○수술실 투어 ○동물실험 ○의학시뮬레이션센터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학생들이 체험하는 동안 학부모들은 순천향대 입학사정관으로부터 ○학생부종합전형 Tip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수들의 ○내 아이와 소통하는 법 ○여성에게 흔한 비뇨기질환 ○건강하고 효과적인 다이어트법 등에 대해 각각 강좌를 듣게 된다.

참가대상은 중학생 30명(29일), 고등학생 30명(30일)이며 간단한 에세이 평가를 통해 선발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접수는 7월 4일(금)부터 10일(목) 1주일간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본원 홈페이지(www. schmc.ac.kr/bucheon) 행사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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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중동발 쇼크, '원료의약품 자급' 더는 미룰 수 없다 중동발 지정학적 충격이 다시 한번 국내 의료 시스템의 취약한 민낯을 드러냈다. 전쟁 장기화로 촉발된 석유화학 원료 ‘나프타’ 수급 불안은 단순한 산업 문제가 아니라, 일회용 주사기와 주사바늘 등 필수 의료 소모품 가격 급등으로 직결되며 의료 현장을 직접 압박하고 있다. 최근 일부 제조업체들이 원자재 수급 차질을 이유로 관련 제품 가격을 15~20% 인상하면서 그 충격은 고스란히 병·의원으로 전가되고 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현행 건강보험 수가 체계에서는 주사기, 주사바늘 등 필수 감염관리 재료가 ‘별도 산정불가’ 항목으로 묶여 있어, 원가가 급등해도 의료기관은 이를 진료비에 반영할 수 없다. 수액세트, 의료용 장갑, 마스크, 거즈 등 다빈도 필수 소모품 역시 마찬가지다. 결국 외부 충격으로 인한 비용 상승을 의료기관이 떠안는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의료 현장은 또다시 ‘보이지 않는 적자’에 내몰리고 있다. 이 장면은 낯설지 않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우리는 완제의약품 생산 능력을 갖추고도 원료 부족으로 필수 의약품인 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조차 제때 공급하지 못하는 상황을 겪었다. 그리고 지금, 중동발 공급망 위기는 또 다른 방식으로 같은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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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소모품 수급 대란 현실화…서울시의사회 “정부, 즉각 대응 나서야”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국내 의료현장에서 주사기 등 필수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가 확산되자, 의료계가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일부 의료소모품은 이미 구매 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주문마저 취소되는 등 현장의 혼란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는 단순한 유통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안전 문제”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특히 주사기와 인슐린 주사기 등 기본적인 의료소모품이 모든 진료행위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필수 진료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만성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예방접종 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선제적 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위기관리 체계조차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이자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불과 한 달가량의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의사회는 정부를 향해 ▲국가 필수의료 자원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