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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하이힐 여성 내반염좌 주의보

통증 초기에 얼음찜질과 발목부위 붓기 빼고 보존 및 수술적 치료 통해 질환 치료 가능해

장마와 상관없이 여름철 여성의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가장 큰 요소가 바로 하이힐.

하이힐은 작은 키를 키우면서도 여성을 좀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요소지만 여름철 하이힐은 4계절용 힐과는 다르게 끈 형식으로 발목과 발등 주의를 잡아주기 때문에 발을 잡아주는 공간이 적어 발을 잘못 디뎠을 경우 발목이 부자연스럽게 꺽이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럴 경우 발목이 밖으로 꺽이며 손상되는 염좌가 생길 수 있는데 이러한 염좌를 보통 내반염자라 하는데 특히 여성들에게서 내반염좌가 자주 발생한다. 내반염좌는 외반염자에 비해 부상 빈도가 높아 발목염좌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85% 정도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질환.

내반염좌는 일반적 염좌라 할 수 있는데 관절에 무리한 힘이 걸려서 관절이 어긋나려 하고 관절을 잇고 있는 인내(힘줄)나 근육이 외적인 타격을 받아 늘어나거나 인대와 건이 몇 가닥 또는 전부가 끊어지는 것으로 흔히 관절이 삐는 것을 말한다.

내반염좌가 일어나는 순간 점액낭이나 인대에 외부의 힘에 의한 뒤틀림이 생기면서 통증시 생기게 된다.

여성들은 발바닥의 안쪽이 들리면서 넘어지거나 넘어지려 했을때 발목의 바깥쪽에 있는 힘줄이 늘어나면서 삔경우가 대부분으로 특히, 하이힐을 신고 다니는 여성들이 발을 잘못 내딛었을때 발생하는 경우가 잦다.

발목을 삐끗한 내반염좌의 경우에는 그에 따른 적절한 응급처치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발목을 삐끗한 경우 발목을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

척추관절 난치성 통증 용인분당예스병원의 도현우원장은 "우선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며 얼음찜질을 통해 붓기를 가라 앉히고 압박붕대나 발목 보호대 등을 통해 발목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누워있거나 잠을 잘 경우에는 발목의 붓기를 빨리 가라앉힐 수 있도록 발목을 들어 심장보다 높게 들어올리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도현우 원장은 “이와 같은 응급처치에도 발목통증이 지속된다면 주사요법과 인대강화주사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며 심한 경우에는 발목관절 내시경을 통해 찢어진 연골 부위를 다듬어 주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수도 있다. 더욱이 같은 발목에 반복적으로 같은 방향으로 다치게 되면 만성 불안정성이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내반염좌의 재활 방법은 테이핑을 통한 발목 부위 보호하고 감소 된 발목 근력을 반대쪽 발의 비율에 맞춰 증가시키고 같은 부위의 손상을 반복하지 않게 기능운동을 통해 발목의 근력을 키워주는 것이 질환을 예방과 회복에 도움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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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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