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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한방병원,심리정서 증진 프로젝트 화제

오는 29일부터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정서 증진 프로젝트<달려라 희망 B.U.S.’(Best Up Special!)>’가 열린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원장 고창남) 한방음악치료센터는 강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강동구 및 송파구 지역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 20명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방음악치료를 진행한다. 7월 29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 한방음악치료센터 치료실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위기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 심리정서 증진 프로젝트에 이용될 한방음악치료 치료요법으로는 열을 식히는 청열음악요법과 울체된 기운을 풀어줄 해울음악요법, 그리고 목-화-토-금-수기리듬을 따라하며 몸의 균형을 잡아줄 오행리듬치기 등이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을 방해하는 편향된 기(氣)를 조절하고, 불안정한 정신과 육체의 조화로운 균형을 맞춰 청소년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한방음악치료센터장 이승현 교수는 “청소년기에는 학교성적이나 교우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로 인한 답답함을 풀지 못해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거나 분노가 쌓여 정서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자기 자신을 관리할 수 있는 힘이 부족한 청소년기에는 부모님이나 가정에 대한 불만이 불특정 다수에게 표출되는 사회적 문제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청소년의 정서함양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강동교육지원청 지원 사업으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강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간에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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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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