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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아동안전지킴이 대상 치매교육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25일 도내 아동안전지킴이 활동가를 대상으로 치매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낯선 사람으로부터 범죄의 위협을 받거나 길을 잃는 등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구조나 도움을 요청하면 임시보호는 물론 경찰에 연계하여 아동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된 제도.

아동안전지킴이는 경찰, 군인, 교사 등 관련분야에 종사한 경험을 가진 어르신 중 범죄경력 확인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전북대병원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서만욱)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아동안전지킴이의 대상자가 어르신인 점과 활동내용 등을 고려해 활동가 본인의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 아동보호 활동과 더불어 치매어르신 발견및 보호․안전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전주덕진경찰서에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전주덕진경찰서 소속 아동안전지킴이 44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치매의 정의부터 원인, 증상, 진단, 치료, 치매예방법까지 체계적인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서만욱 센터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아동안전지킴이 분들이 치매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익혀 아동안전과 더불어 치매어르신의 안전에도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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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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