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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 지정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가 인증하는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뇌혈관내수술 인증제도는 신경외과의 뇌혈관내수술 분야의 전문적 의료 수행능력을 인정하는 것으로, 전북대병원 신경외과는 이번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받게 됨에 따라 수술기법의 전문적 의료수행능력을 공식으로 인정받게 됐다.

뇌혈관내수술은 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한 혈관조영술을 이용하여 혈관 내에 미세도관을 삽입해 뇌혈관의 각종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전문분야다. 이 수술은 특히 사망률과 수술 후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 전문적인 처치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에서 학회차원의 정확한 치료 가이드라인과 수련기준을 정해  2013년부터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은 전국 총 57개 기관이 지정됐다.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전북대병원에서는 신경외과 고은정 교수, 박정수 임상교수, 영상의학과 곽효성 교수가 팀을 이루어 뇌혈관내수술을 수행하며 발전시키고 있다.

전북대병원 신경외과 최하영 교수는 “이번에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받게 됨에 따라 뇌혈관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뇌혈관분야 진료 체계를 더욱 강화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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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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