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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8월 한달간 화가 김종국전 개최

‘도자기와 꽃 그리고 새가 어우러진 작품을 보며 잠시 일상의 짐을 내려놓고 사색여행을 떠나보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김윤하)이 서양화가 김종국씨의 작품 전시회를 8월 한 달간 전남대병원갤러리에서 갖는다.

‘향(香)-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꽃과 새, 도자기를 소재로 한 작품 20여점이 선 보인다.

특히 배경없이 세 가지 소재로만 표현되어 있는데다 여백의 미까지 살려 마치 동양화 화조도를 연상케 하는 서양화의 색다름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는 꽃을 통한 내면의 아름다움, 한 쌍의 새를 통한 행복 그리고 도자기에 소박함과 친밀감을 담아 외적인 화려함 보다는 내적인 진정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조선대대학원 순수미술과 서양화를 전공했던 김종국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한국박물관협회 한국학예연구원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프랑스 르 쌀롱 세계공모전・대한민국미술대전・광주시미술대전・전남도미술대전 등서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한편 전남대병원 갤러리는 지난해 1월부터 지역 유명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환자들과 지역민들에게 나눔의 공간이자 휴식의 공간이 되고 있다.

김윤하 병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유의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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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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