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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복사골 건강한마당’에서 무료검진 실시

고혈압, 당뇨, 신체나이 측정 등 기본 검진부터 갑상선 초음파까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9월 13일(토), 14일(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천시 소재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되는 '복사골 건강한마당' 에 참여해 부천시민 대상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부스를 방문하면 성인병 예방을 위한 혈압, 동맥경화도 검사 등 기본 검진측정과 신체나이를 측정해볼 수 있다. 또한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실시해 부천시민들의 건강 지킴이로 나설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든 검사는 무료로 시행된다.

이문성 병원장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지속적으로 이러한 사회공헌 행사에 적극 참여해 부천시민의 건강을 지켜는 지역 대표의료기관이 되겠다."며 부천시민들을 초청했다.

한편, '복사골 건강한마당' 행사는 부천시에서 매년 부천시민들을 위해 주최하고 있는 지역 축제로 올해로 6회째 개최된다. 지난해 열린 행사에서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의료진들이 이틀간 약 1,000여명의 시민들에게 무료 진료를 펼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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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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