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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WHO 서태평양지역 백신 규제기관 기능강화 회의’참석

개발 도상국, 백신의 안전 및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지역연합운영위원회 회의및 백신규제기관 워크샵’에 참석하여 업무 계획을 논의하고 지역 내 개발도상국 기능강화를 위해 국내의 백신 안전 및 품질 관련 교육·훈련 프로그램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회의는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가 개최하고 협력센터(일본, 호주, 중국의 백신 규제기관) 등 약 15개 국의 백신 규제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내용은 ▲서태평양지역 백신 규제기관 기능 강화 업무 계획 검토 및 시행 방안 논의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 지역연합운영위원회 실무그룹 업무계획 ▲생물의약품 표준화 분야 서태평양지역 업무 강화와 제휴 등이다.

특히, 안전평가원은 서태평양지역에 위치한 개발도상국의 규제기관이 안전 및 품질 관리 수준이 낮고 효과적으로 질병에 대응이 어려운 상태을 고려하여 국내의 안전 및 품질 관리 관련 계획, 업무 범위를 소개하고 개발도상국 규제기관을 대상으로한 백신 품질관리 관련 교육·훈련 프로그램도 소개할 계획이다.  
참고로, 안전평가원은 세계 5번째로 생물의약품 표준화 분야 WHO 협력센터로 지정된 후, ‘서태평양지역 국가에 국제기준 이행 협력‘을 주요 업무 중 하나로 위임 받아 ’11년부터 서태평양지역사무처와 협력 업무를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WHO 서태평양지역 해외 규제 당국자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백신 관리의 국제 신뢰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국내 백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부행사일정

시 간

내 용

발 표(참석)

9월 16일

8:00∼10:30

환영식 및 소개

-환영사

-‘14∼’15년 지역연합운영위원회 업무 계획 갱신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

지역연합운영 7개국

10:30∼12:30

실무그룹 구성 논의

-업무, 의장, 구성원

-업무 우선 순위, 업무 계획 논의

13:30∼1500

2차 회의 결과 논의

15:30∼16:30

결론 및 향후 계획

9월17일

9:00∼12:30

환영식 및 소개

-환영사

-서태평양지역사무처 업무 보고

WHO 본부

서태평양지역사무처

백신규제기관

13:30∼15:30

서태평양지역 개도국 기관 발전 계획 보고

-캄보디아, 몽고, 베트남 등 6개국 보고

6개 개도국 백신규제기관

15:30∼17:00

서태평양지역 백신규제기관 발전 계획 논의

WHO 본부

백신규제기관

9월 18일

9:00∼12:00

실무그룹 업무 우선 순위 논의

-허가시스템, 국가출하승인, 백신 안전성

WHO 본부

서태평양지역사무처

백신규제기관

13:30∼15:30

실무그룹 논의

-각 실무그룹 업무 계획 논의

15:30~17:00

WHO 협려센터 업무 계획 발표

-식약처 15년 업무 계획 발표

9월 19일

8:30-12:00

‘15년 지역사무처 업무 계획 발표

WHO 본부

서태평양지역사무처

백신규제기관

13:00-14:30

결론 및 향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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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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