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쎌바이오텍, ‘제22회 유산균 바이오테라피 연구회’ 정기 세미나

정명준 대표의 강연으로 프로바이오틱스의 미래를 전망하는 뜻깊은 시간 가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은 주요 지방 4대 도시(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 이어 지난 29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제22회 유산균 바이오테라피 연구회 정기세미나’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유산균 바이오 테라피 연구회는 2007년 출범 이후 7년 동안 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 등 각 분야 전문의, 한의사, 약사, 관련 분야 교수 등 양한방분과와 약학분과로 이원화되어 운영되며, 유산균의 효능을 연구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순수 자발적 형태의 모임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22회째 열린 이번 정기 서울 세미나는 유산균 바이오 테라피 연구회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이 주최, 140명의 약사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생각하는 식탁’의 저자 정재훈 약사가 ‘프로바이오틱스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 과민성 대장 증후군, 아토피 피부염 개선 등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의 최신동향과 듀오락 관련 임상 연구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가 연사로 나서 ‘한국형 유산균의 미생물학적인 의미와 세계특허 듀얼(이중)코팅 기술의 결합’에 대해 강연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연구한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논문과 임상실험 사례를 소개하며 프로바이오틱스의 정확한 효능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장 환경에서의 임상 결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렸다.

이 날 행사를 준비한 ㈜쎌바이오텍 최범 마케팅팀 부장은 “이번 정기 세미나는 최근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각종 연구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유산균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회 활동을 통해 유산균에 대한 학술적인 지식 탐구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 유산균 바이오 테라피 연구회에서는 양한방분과 소속 전문의 및 한의사를 대상으로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효과와 적응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