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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제22회 유산균 바이오테라피 연구회’ 정기 세미나

정명준 대표의 강연으로 프로바이오틱스의 미래를 전망하는 뜻깊은 시간 가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은 주요 지방 4대 도시(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 이어 지난 29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제22회 유산균 바이오테라피 연구회 정기세미나’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유산균 바이오 테라피 연구회는 2007년 출범 이후 7년 동안 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 등 각 분야 전문의, 한의사, 약사, 관련 분야 교수 등 양한방분과와 약학분과로 이원화되어 운영되며, 유산균의 효능을 연구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순수 자발적 형태의 모임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22회째 열린 이번 정기 서울 세미나는 유산균 바이오 테라피 연구회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이 주최, 140명의 약사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생각하는 식탁’의 저자 정재훈 약사가 ‘프로바이오틱스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 과민성 대장 증후군, 아토피 피부염 개선 등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의 최신동향과 듀오락 관련 임상 연구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가 연사로 나서 ‘한국형 유산균의 미생물학적인 의미와 세계특허 듀얼(이중)코팅 기술의 결합’에 대해 강연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연구한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논문과 임상실험 사례를 소개하며 프로바이오틱스의 정확한 효능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장 환경에서의 임상 결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렸다.

이 날 행사를 준비한 ㈜쎌바이오텍 최범 마케팅팀 부장은 “이번 정기 세미나는 최근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각종 연구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유산균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회 활동을 통해 유산균에 대한 학술적인 지식 탐구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 유산균 바이오 테라피 연구회에서는 양한방분과 소속 전문의 및 한의사를 대상으로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효과와 적응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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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