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다. 보건복지부는 “사망한 메르스 환자 모두 기저질환이 있고,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면역력은 인체에 침입한 바이러스에 대항해 바이러스가 번식하거나 증가하는 것을 막는다. 평소 면역력이 잘 갖춰져 있다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하더라도 증상이 없거나 감기 정도의 증상만을 느끼다 지나갈 수 있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져 있으면 바이러스의 피해는 커지게 된다.
면역력은 나이가 듦에따라 자연스럽게 저하된다. 인체 대사의 산물인 활성산소는 세포를 직접 공격해 노화와 질병의 원인이 되는데 이에 대항하는 항산화력은 16세 가량부터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면역력 저하는 항산화력 저하와 무관하지 않다. 청소년기에 시작되는 면역력 저하는 중장년층에 이르면 격화된다. 항산화력 저하와 맥을 같이 한다.
피로가 쌓이거나 질병, 약물 복용, 수술 등의 이유로 인체가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 저하 속도는 더욱 빨라진다. 평소 적절한 휴식과 꾸준한 운동으로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한다면 면역력 저하 속도가 격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백혈구 기능을 키워주는 비타민D나 활성산소를 원활하게 제거해주는 항산화물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면역력을 키워주는 좋은 습관이다. 연세중앙내과 조세행 원장은 “수준 높은 항산화제는 면역체계를 보호하고 전반적인 면역반응 향상에 기여한다”며 “특히 가장 높은 차원의 항산화제인 SOD는 면역력 증강에 기대효과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항산화효소물질 SOD는 본래 인체에서 생성되지만 나이가 들수록 생성이 감소돼 외부적인 섭취가필요하다. 하지만 경구로 섭취했을 때 체내에서 녹아 없어지거나 소변으로 배출되는 단점이 있었다.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한 항산화SOD는 프랑스에서 개발된 특허 받은 멜론추출물 멜론SOD가 유일하다. 에이즈 바이러스 연구로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세계적 석학 뤽 몽따니에 박사가 에이즈 환자들의 후속 치료를 위해 개발한 멜론SOD(PME88멜론추출물)는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바탕으로 노화와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을뿐 아니라, 면역 조절 능력 향상에 기대효과가 있다.
파리대학병원이 2003년 실시한 ‘면역반응 활성화 유도 항체 생성 촉진’ 시험 결과 멜론SOD는 체내 면역세포의 기능을 조절하고 알러지성 질환치료에 효과를 나타냈다. 파리대학병원은 또한 멜론SOD가 체내에 유입돼 어떤 면역 반응을 이끌어내는지 연구한 끝에 “멜론SOD가 면역계 의존적 기준에 의해 세포의 천연방어 기전을 강화시키는 최초의 건강기능식품”임을 증명한 바 있다.
연세중앙내과 조세행 원장은 “어떤 성분을 일시적으로 복용한다고 해서 갑자기 면역력이 회복되지는 않는다”며 “면역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면역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성분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 원장은 이어 “면역력 향상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자 할 때는 원산지와 성분의 기능성을 충분히 따지고, 충분한 임상시험이 이뤄졌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멜론SOD는 현재 혈관기능성 건강기능식품 혈관팔팔피부팔팔의 주 성분으로 국내에도 소개되고 있다. 혈관팔팔피부팔팔 주문 관련 문의는 전화(02-850-2525)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