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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수앤수 ‘면역N밸런스’ 출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면역력을 높이는 것, 면역강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체의 면역체계는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단순히 면역력 강화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면역력을 높여도 면역체계의 균형이 깨지면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식품알레르기 등과 같은 면역과민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건강한 면역관리를 위해서는 면역균형 유지가 중요하다.


면역과민반응이란 비병원체(알레르겐)를 해로운 물질로 인지해 면역반응을 과민하게 일으키는 것으로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천식, 식품알레르기 등이 대표적 질환이다. 외부 물질과 체내의 항체 및 면역세포 사이에 일어나는 변형된 면역반응 즉, 알레르기 반응은 단순한 면역력 약화의 문제가 아닌 면역과민반응이 문제인 것이다.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아토피 체질을 가진 사람이 각종 꽃가루, 황사, 집먼지 진드기, 먼지 등의 원인물질에 노출되면 면역과민반응이 발생한다. 알레르기 반응 치유를 위해서는 알레르겐을 차단하는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사회생활, 학업 등을 위해서는 알레르겐을 완벽하게 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알레르기 질환을 근복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면역과민반응을 막는 생활습관과 면역과민반응 개선해 면역균형, 면역밸런스를 찾아주는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령수앤수(대표 견순필)가 이번에 새로 선보인 ‘보령 면역N밸런스’는 국내 최초 면역과민반응 개선 개별인정형원료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보령 면역N밸런스’는 국내 유명 대학에서 임상을 통해 검증된 “다래추출물”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A’, 한국인에게 부족되기 쉬운 영양소 ‘비타민D’가 첨가되어 있다.

 

보령이 사용하는 ‘다래추출물’은 전세계 11개국 11개 특허를 보유한 원료로 ‘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지(Journal of Allergy Clinical Immunology, 2005)’, ‘피부연구학회지(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 2007)’, ‘면역알레르기국제학회지(International Archives of Allergy and Immunology, 2009)’ 외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도 그 우수성이 다수 소개됐다. 또한, ‘다래추출물’은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면역과민반응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생리활성기능 2등급)’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재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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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감염병 실험실 운영 표준, 글로벌 확산 첫발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감염병 국가표준실험실 표준운영지침」(이하 「표준운영지침」) 및 「감염병 국가표준실험실 인정요건」(이하 「인정요건」) 국문판과 영문판을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이는 우리나라의 감염병 진단검사 실험실의 표준 운영체계를 널리 알려, 국제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첫걸음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019년, ‘감염병 국가표준실험실 인정체계’를 도입하여 표준체계 운영 역량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실험실을 ‘감염병 국가표준실험실’로 인정해왔다. 이러한 표준체계에 기반한 실험실 운영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신속한 표준검사법 확보 등 위기 대응의 근간이 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표준운영지침」은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하면서, 검사 질 관리, 위기 대응 등 공공 실험실의 특성을 반영했다. 특히, 검사의뢰부터 결과 회신까지의 모든 검사 과정에 대한 절차와 기준을 정하고,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장비, 인력, 환경 등의 실험실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 기준과 절차도 체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정요건」은 감염병 국가표준실험실 운영을 위한 필수 요건이며, 이는 질병관리청에서 표준실험실 인정을 위한 평가 기준으로 사용된다.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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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이상운동질환, 새 치료 길 열려..."뇌심부자극기 이식 환자, 고집적 초음파 수술 가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사진)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뇌심부자극기를 제거하지 않고 고집적 초음파 수술을 시행해 무도증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 무도증은 얼굴, 팔, 다리 등 신체의 여러 부위에서 갑작스럽고 불규칙한 움직임이 발생하는 중증 이상운동질환이다. 유전성 신경질환이나 고혈당에 의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악물 치료로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 뇌심부자극기를 이식해 치료를 시도하지만 뇌심부자극수술에도 반응이 없는 난치성 무도증 환자의 경우 다른 치료의 대안이 없었다. 최근, 고집적 초음파 수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무도증 환자에서 수술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고, 체내 이식된 뇌심부자극기의 금속 전극이 MRI 영상의 정확도를 떨어뜨리고 초음파 에너지 전달을 방해해 전극이 삽입된 상태에서 추가적 초음파 수술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금기시 여겨져 왔다. 장진우 교수팀은 2년 전 담창구(Globus Pallidus)에 미국 대학병원에서 뇌심부자극기를 이식했으나 치료 효과가 없었던 69세 무도증 남성 환자에게 뇌심부자극기의 제거 없이 이차 수술로 고집적 초음파 수술을 시행했다. 연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