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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를 구성하는 ‘DHA’, 눈 건강에 좋은 ‘베타카로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 김현주(39서울시 송파구)씨는 요즘 새로운 고민이 많다. 전 보다 빨라진 등교 시간에 아이가 아침마다 깨워도 잘 일어나지 못하고, 일어나면 부랴부랴 학교에 가느라 아침 밥도 억지로 먹이지 않으면 거의 먹지 않고 나가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보니 매일이 전쟁이기 때문. 이럴 때면 아이가 단체 학교 생활 속 하루를 잘 버틸 수 있을 지 마음이 편치 않다. 한참 커야 할 시기의 아이들은 영양 관리가 소홀해지면, 체력은 물론 전반적인 건강 상태도 함께 안 좋아 질 수 밖에 없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그간 떨어진 아이의 체력과 활력 지수를 충전해 줄 핵심 영양소를 알아보자.

 

n  성장기 아이를 위한 핵심 영양소 ‘DHA 

성장기 아이들은 영양 관리가 곧 건강 관리이자 체력 관리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대표적인 영양소로는 ‘DHA’를 꼽을 수 있다.

<건강정보> DHA는 두뇌와 망막의 중요한 구성성분으로 오메가-3(EPA/DHA)가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 섭취를 통해 보충할 수 있다. 오메가-3 DHA EPA를 지칭하는데 이는 간에서 중성지방의 합성을 방해하여 혈액 중 건강한 중성지방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건강증진 및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등 푸른 생선을 포함해 요즘 식품업계의 새로운 대세로 주목 받고 있는 연어에도 DHA EPA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호두에도 DHA 전구체(前驅體)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n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 ‘베타카로틴’ 

아이의 건강 관리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눈’ 건강이다. 요즘 아이들은 학교와 학원에서는 각종 교과서와 책을 읽고, 집에서는 잠들기 전까지도 스마트폰, 컴퓨터, TV를 달고 산다. 눈 건강이 걱정되는 아이들에게는 ‘베타카로틴’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건강정보> 베타카로틴은 눈의 간상세포에서 물체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색소를 합성하는데 관여하여 눈에 영양을 공급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기능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료 중에는 두나리엘라 등의 식용조류 및 토마토, 당근, 고추, 호박과 같은 녹황색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n  바쁜 우리 아이를 위한 영양소 보충 팁 

요즘 어른보다 바쁘다는 아이들이 학교와 학원 등 일상 속에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또 매일 다양한 식단으로 챙겨주기 어렵다면, 꼭 필요한 영양소만 골라 넣어 먹기 편하게 만든 건강기능식품을 챙겨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제품정보> 어린이 오메가-3 시장 1* 제품인 ’세노비스 키즈 츄어블 오메가-3’는 활발히 자라는 성장기 아이들이 놓쳐서는 안될 핵심 성분 DHA를 공급한다. 오메가-3(EPA/DHA)를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일일섭취권장량에 충분히 맞춰 하루 540mg에 꽉 채웠으며, 중금속 농축으로부터 안전한 30cm 이하의 소형 어류에서 추출하여 신뢰할 수 있는 피쉬 오일만을 사용해 원료까지 꼼꼼하게 따지는 엄마들의 걱정을 덜었다. 특히 해조류인 두나리엘라에서 추출한 베타카로틴 성분 1mg이 함께 함유되어 있어 장시간 독서 및 전자기기를 자주 사용하는 아이들의 눈 건강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다.

씹어서 톡! 터뜨리면 터지는 새콤한 오렌지 맛 캡슐로 오메가-3 특유의 비린내가 없고, 4가지 모양의 귀여운 바다동물 모양으로 억지로 쫓아다닐 필요 없이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 맛있고 즐겁게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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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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