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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라이온 아이미루, 안구휴식 캠페인

안구휴식 캠페인 통해 사내 눈 휴식 공간 마련하고 약사 상담 및 눈 피로 해소 체조 진행

 CJ 라이온(대표이사 한상훈)은 미세먼지로 눈이 충혈되고 피로해지기 쉬운 계절을 맞아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CJ라이온 아이미루와 함께하는 안구휴식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사내 눈 건강 관리 캠페인은 실내까지 파고드는 미세먼지로부터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또한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원들이 눈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직원들이 잠시나마 눈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눈 휴식 공간을 사내에 설치하는 한편 약사가 직접 눈 이상 증상에 대해 상담해주고, 눈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눈 체조를 함께하는 등 눈 건강 통합 관리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CJ라이온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심할 때면 호흡기 관리에는 집중하지만 눈 건강 관리는 상대적으로 가볍게 생각해 지나치는 경향이 있다”며 “눈은 외부에 직접 노출되는 부위인 만큼 각종 외부물질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또한 눈의 건강이 직접적으로 업무에 영향을 주는 만큼 회사 복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관리하고자 눈 건강 관리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CJ 라이온은 최근 신신제약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에 본격 진출하였으며, 가장 먼저 29년간 지속적으로 사랑 받아온 라이온사의 대표적인 의약품 브랜드 ‘아이미루’(점안액) 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그중 대표 제품인 아이미루40EX는 비타민 A, B6, E의 3가지 종류의 비타민이 배합되어 있어 눈의 침침함, 눈의 피로, 충혈, 가려움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 해주는 기능형 점안액이다.


CJ라이온의 본사인 일본 라이온사는 1998년에 진행한 연구를 통해 비타민A가 건조한 눈(Dry Eye)에 나타나는 여러 증상 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사의 독자적 계면과학기술을 통해 눈 세포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비타민 A가 고함량 배합되어 있는 기능형 점안액 아이미루40EX를 제품화하였다. 비타민 A에 대한 일본 라이온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비타민A는 뮤신 생산에 의한 눈물 안정화와 히알루론산 생산에 의한 각막 회복 촉진에 직접 관여하여 눈물막 불균형 개선 해준다. 또한 고용량의 비타민 A가 배합된 점안제와 히알루론산 점안제의 효과를 비교한 연구에서 고용량의 비타민 A 점안액 투여군의 각막 회복 효과가 히알루론산 점안제 보다 우수 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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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이상운동질환, 새 치료 길 열려..."뇌심부자극기 이식 환자, 고집적 초음파 수술 가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사진)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뇌심부자극기를 제거하지 않고 고집적 초음파 수술을 시행해 무도증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 무도증은 얼굴, 팔, 다리 등 신체의 여러 부위에서 갑작스럽고 불규칙한 움직임이 발생하는 중증 이상운동질환이다. 유전성 신경질환이나 고혈당에 의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악물 치료로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 뇌심부자극기를 이식해 치료를 시도하지만 뇌심부자극수술에도 반응이 없는 난치성 무도증 환자의 경우 다른 치료의 대안이 없었다. 최근, 고집적 초음파 수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무도증 환자에서 수술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고, 체내 이식된 뇌심부자극기의 금속 전극이 MRI 영상의 정확도를 떨어뜨리고 초음파 에너지 전달을 방해해 전극이 삽입된 상태에서 추가적 초음파 수술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금기시 여겨져 왔다. 장진우 교수팀은 2년 전 담창구(Globus Pallidus)에 미국 대학병원에서 뇌심부자극기를 이식했으나 치료 효과가 없었던 69세 무도증 남성 환자에게 뇌심부자극기의 제거 없이 이차 수술로 고집적 초음파 수술을 시행했다. 연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