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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공단

세대당 월평균 보험료 99,934원 내고 혜택은 168,725원으로 1.7배

의보공단,2015년 1년간 자격변동이 없는 1,656만 세대, 3,843만 명 대상 분석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5년 1년간 건강보험 가입자의 보험료부담과 의료이용을 연계하여 분석한「2015년 보험료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 분석」결과를 발표하였다.

 

2015년 세대당 월평균 99,934원을 보험료로 부담하고 168,725원의 보험급여를 받아 보험료 부담 대비 1.7배의 혜택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 지출 분포
                                                                                                                           (단위 : 세대, 명)

구 분

1분위

2분위

3분위

4분위

5분위

 

 

세대수

(가입자수)

16,562,120

3,312,424

3,312,424

3,312,424

3,312,424

3,312,424

50%미만

5,981,396

770,615

1,191,313

1,277,840

1,273,604

1,468,024

50%-1

3,039,208

418,235

549,581

592,563

687,345

791,484

1-2

3,041,410

534,890

581,752

624,837

686,350

613,581

2~3

1,462,220

338,532

314,299

318,022

292,704

198,663

3~4

808,791

231,541

190,658

170,425

133,812

82,355

4~5

498,178

167,805

122,679

95,691

69,191

42,812

5~10

970,552

409,035

227,878

147,838

105,352

80,449

10배이상

760,365

441,771

134,264

85,208

64,066

35,056

 

 

세대수

5,940,155

1,188,031

1,188,031

1,188,031

1,188,031

1,188,031

50%미만

2,284,622

307,029

413,845

446,891

510,237

606,620

50%-1

1,093,181

105,236

176,818

226,536

277,484

307,107

1-2

984,670

136,992

202,642

233,604

232,412

179,020

2~3

437,051

90,849

112,990

110,719

79,089

43,404

3~4

243,021

66,655

70,594

57,608

31,050

17,114

4~5

156,006

52,159

47,296

32,040

15,466

9,045

5~10

343,504

152,379

98,437

49,811

25,014

17,863

10배이상

398,100

276,732

65,409

30,822

17,279

7,858

 

 

가입자수

10,621,965

2,124,393

2,124,393

2,124,393

2,124,393

2,124,393

50%미만

3,696,774

463,586

777,468

830,949

763,367

861,404

50%-1

1,946,027

312,999

372,763

366,027

409,861

484,377

1-2

2,056,740

397,898

379,110

391,233

453,938

434,561

2~3

1,025,169

247,683

201,309

207,303

213,615

155,259

3~4

565,770

164,886

120,064

112,817

102,762

65,241

4~5

342,172

115,646

75,383

63,651

53,725

33,767

5~10

627,048

256,656

129,441

98,027

80,338

62,586

10배이상

362,265

165,039

68,855

54,386

46,787

27,198

보험료 하위 20% 계층은 세대당 월평균 25,366원을 보험료로 부담하고, 128,431원을 급여받아 보험료부담 대비 건강보험 혜택이 5.1배이고, 보험료 상위 20% 계층은 1.1배로 나타났다.

    

직장과 지역을 구분하여 보험료 대비 급여비를 비교하면,,보험료 하위 20%의 지역 세대는 11.7배(124,131원/10,628원)혜택을 받았고 직장 가입자는 3.9배(130,836원/33,609원)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보험료 상위 20%의 지역 세대는 0.9배(200,178원/223,077원)로 보험료 부담이 급여비 혜택보다 많았고, 직장 가입자는 1.2배(275,899원/235,887원)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보험료 대비 급여비의 추이를 보면, 전체를 보면 2011년 보험료는 83,788원에서 2015년 99,934원으로 16,146원 증가하고, 급여비는 150,780원에서 168,725원으로 17,945원 증가하여 급여비가 더 크게 증가하였으나, 혜택은 1.80배에서 1.69배로 줄어들었다. 보험료 상위 20%의 혜택도 2011년 1.15배에서 2015년 1.08배로 감소했다.

      
질환별 분석)전체 세대별 보험료부담 대비 급여비는 1.7배인데 심장질환자가 있는 세대는 7.5배, 뇌혈관질환 7.3배, 희귀질환 3.9배, 암질환 3.4배, 경증질환 0.4배 혜택을 받아 4대 중증질환에 대해서는 전 분위에서 혜택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분석)지역세대주와 직장가입자의 연령대별로 세대당 월 보험료 대비 급여비를 비교하면, 모든 연령대에서 보험료 부담보다 급여 혜택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은 세대주 연령이 60세 이상인 경우 2.4배(230,860원/96,000원)혜택을 받았으며, 30세 미만(2.1배), 50대(1.3배), 30대(1.3배), 40대(1.1배) 순(順)으로 작았다.직장도 가입자 연령이 60세 이상인 경우 2.3배(196,401원/83,829원)로 가장 혜택을 많이 받았고, 30대(1.8배), 40대(1.7배), 50대(1.6배), 30세미만(1.2배) 순(順)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종별 진료비 분석)2015년 적용인구 1인당 연간진료비를 직역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보험료 하위 1분위와 가장 높은 5분위의 진료비 분포를 비교 했을때 지역 하위 1분위는 병원과 종합병원, 상위 5분위는 상급종합병원과 의원의 진료비 분포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하위 1분위는 의원과 종합병원, 상위 5분위는 상급종합병원과 병원의 진료비 분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 대비 급여비 분포 분석)2015년 1년간 자격변동이 없는 분석대상 1,656만 세대 중 보험료부담보다 급여비 혜택이 높은 세대는 754만 세대로 45.5%를 차지하였다.


급여비가 보험료의 1~2배 이내인 세대는 304만 세대로 전체의 18.4%이고, 급여비가 보험료의 5배 이상인 세대는 173만 세대로 10.5%를 차지했다.


지역세대 중 보험료 이내로 급여비를 지출한 세대는 338만 세대로 전체의 56.9%이었고, 보험료부담 대비 급여비가 10배 이상인 세대는 약 40만 세대로 6.7%를 차지했다.


직장가입자 중 보험료 이내로 급여비를 지출한 가입자는 564만 명으로 전체의 53.1%이었고, 보험료부담 대비 급여비가 10배 이상인 직장가입자는 36만 명으로 3.4%를 차지했다.


의료 미이용자 분석)분석대상 3,843만 명 중 2015년 1년동안 요양기관을 한번도 이용하지 않은 사람은 273만명으로서 전체의 7.1%를 차지했다. 보험료 하위 20% 세대의 인구 549만 명 중 의료를 한번도 이용하지 않은 사람은 48만 명으로 전체의 8.7%이다.
 

보험료 상위 20% 세대의 인구 1,051만 명 중 의료를 한번도 이용하지 않은 사람은 59만 명으로 전체의 5.6%이다. 지역가입자가 직장가입자 보다 의료 미이용률은 다소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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