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8 (토)

  • 맑음동두천 12.4℃
  • 흐림강릉 8.3℃
  • 맑음서울 12.6℃
  • 맑음대전 11.5℃
  • 구름많음대구 9.6℃
  • 흐림울산 7.9℃
  • 맑음광주 13.3℃
  • 구름많음부산 10.9℃
  • 맑음고창 12.6℃
  • 맑음제주 14.3℃
  • 맑음강화 11.1℃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10.2℃
  • 맑음강진군 12.6℃
  • 흐림경주시 7.4℃
  • 구름많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화순전남대병원 ‘소아암 완치잔치’ 웃음꽃

32명에 축하메달…백일장 시상·장기자랑도

  힘겨운 투병생활을 딛고 완치의 기쁨을 얻은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의 희망찬 웃음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울려퍼졌다.


  화순전남대병원(원장 김형준)은 지난 17일 병원내 대강당에서 ‘제16회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성 질환 완치잔치’를 열었다. 


  의료진들은 이날 32명의 환아들에게 완치메달을 걸어주었다. 동물 캐릭터 옷을 입은 의료진들의 축하무대도 이어져 박수갈채를 받았다. 완치 환아가족들의 기타연주와 노래 등 공연도 감동을 더했다. 화순군교육청에서 주최한 환아들의 백일장 시상, 행운권 추첨도 있었다.


  완치메달을 받은 표○○(13)군은 “2년간의 입원·항암치료를 마쳤다. 그동안 아프고 지칠 때마다 응원해주고 완치희망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활짝 웃었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은 2004년 개원 이후 10여년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750여명의 환아들을 치료해왔다. 그 중 완치자가 450여명에 이르고 있다.


  병원내 ‘여미사랑 병원학교’도 운영중이다. 입원치료로 장기간 수업받지 못하는 환아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각종 치유프로그램도 가동하고 있다. 소아암 환경보건센터, 호남권 희귀질환센터를 운영하며 치료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민정준 제11대 화순전남대병원장 이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제11대 민정준 병원장이 27일 미래의료혁신센터 미래홀에서 이임식을 갖고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병원 직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임 기간 주요 발자취를 담은 헌정 영상 상영, 이임사, 공로패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민 병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의 비상진료체제를 언급하며 “의정 갈등과 전공의 사직 등 가혹한 환경 속에서도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자리를 지켜준 구성원들 덕분에 병원이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 속에서 우리는 더 단단해졌다”며 “지역 의료가 흔들릴 수 있었던 절체절명의 시기에도 굳건히 병원을 지켜낸 여러분이 병원의 저력이자 스피릿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병원장 직책에서는 내려오지만, 병원의 구성원으로 돌아가 세계적인 암 연구의 메카이자 미래 의료 인재를 키워내는 요람이 되도록 현장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 병원장은 ▲강호철 진료부원장 ▲성명석 사무국장 ▲배홍범 기획조정실장 ▲김형석 의생명연구원장 ▲황준일 교육수련실장 ▲김창현 진료지원실장 ▲강승지 의료질관리실장 ▲김어진 감염관리실장 ▲권성영 기획조정부실장 ▲이동훈 전산부실장 ▲홍아람 홍보실장 ▲조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