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7 (수)

  • 맑음동두천 1.6℃
  • 맑음강릉 7.3℃
  • 맑음서울 2.7℃
  • 맑음대전 5.0℃
  • 맑음대구 8.1℃
  • 연무울산 8.7℃
  • 구름조금광주 5.1℃
  • 맑음부산 9.8℃
  • 구름많음고창 4.7℃
  • 연무제주 8.8℃
  • 맑음강화 1.2℃
  • 맑음보은 3.9℃
  • 맑음금산 5.4℃
  • 구름많음강진군 7.1℃
  • 맑음경주시 8.2℃
  • 구름조금거제 9.2℃
기상청 제공

교통사고후유증...증상 가볍다 해도 수년간 통증 지속될 수 있어 주의

강동경희대병원 척추센터 교통사고후유증 최상의 진료 제공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설 연휴 때 교통사고 사상자가 평소보다 23%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갈 길이 멀어 급하게 차를 몰고, 피로로 인한 졸음운전으로 아차 하는 순간 앞차를 들이받기 쉬워서다. 가벼운 사고의 경우 증상이 미약해 며칠 쉬면 낫겠지 하고 방치하게 되는데, 초기에 잘 치료하지 않으면 통증이 1년 심지어 수년간 지속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후유증으로 인한 증상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치료가 까다로워, 검사부터 진단·치료·재활까지 원스톱 진료가 가능한 양·한방 협진이 강점을 보인다.


교통사고후유증 환자는 대부분 ‘정차 중 후방 차량에 의한 추돌’이 가장 많다. 충격이 가해지는 순간 목이 후방으로 휘었다가 바로 앞으로 튕겨 나가고 다시 뒤로 꺾이게 된다. 이 때 경추(목뼈)의 신경과 인대, 근육이 과도한 움직임으로 인해 손상을 받게 되는데 이를 ‘편타성 손상(whiplash injury)’이라고 부른다.


후유증 오래가면 우울증으로 발전해 초기에 적극적 치료 중요
대표적인 증상은 목의 통증과 움직임 제한(뻣뻣함, 안 돌아감)이다. 더불어 허리 통증, 두통, 메스꺼움, 어지러움, 두근거림, 팔다리 저림 등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예상치 못한 증상으로는 사고 이후에 특정 부위의 피부 변색, 발톱이 자라지 않음, 통증이 전신을 옮겨 다니며 나타남, 반신에서만 땀이 나는 경우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찾기 위해 MRI, CT 등 검사를 해도 정확히 알 수 없을 때가 많고, 1~2주 치료하면 없어질 줄 알았던 통증이 6개월, 1년, 심지어 수년간 반복되기도 한다. 사고 직후에 목만 아프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운 증상이 동반된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후유증이 오래갈 수도 있다.


단순 교통사고로 괜찮겠지 했던 환자는 예상치 못한 장기간의 통증으로 심신이 같이 무너지는 경험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안타깝게도 현재로써는 교통사고후유증 원인을 명확히 설명할 방법은 없다. 단, 양방 검사로 명확하지 않을 때, 한방에서는 ‘어혈’ 즉, 혈액의 흐름이 정체돼 통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양·한방협진, 환자 맞춤형 최적의 치료로 효과 극대화
교통사고후유증은 사고 유형에 따라 환자의 증상, 경과, 예후 등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전문 치료기관의 선택이 중요하며 양·한방 협진 진료가 강점을 보인다. 협진 프로그램은 검사를 통해 외과적 처치가 필요한 환자, 주사 혹은 약물치료가 필요한 환자, 한방 치료가 필요한 환자로 구분하여 진료하기 때문에 가장 적합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척추센터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한방침구과, 한방재활의학과로 구성돼 있어 각 과별 협진을 통해 환자에게 필요한 최적의 추가적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예로 경추 골절의 경우 수술 후 재활운동을 하면서 침 치료를 시행하고, 허리 통증의 경우 주사 치료 후 어혈을 빼는 한약과 봉독 요법을 병행하고 있다.


척추센터 한방재활의학과 조재흥 교수는 “교통사고 당시 초기에 잘 치료하지 않으면 교통사고후유증으로 인한 통증이 장기화 돼 우울증으로 발전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며 “가벼운 증상이라도 방치하지 말고 조속히 진료를 봐야 하며,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 인내심을 갖고 통증이 습관화되지 않도록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휴온스그룹, 美 캘리포니아주립대 동암연구소 등 미래 바이오산업 이끌 해외 인재 초청 행사 치러 휴온스그룹이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 해외 인재를 초청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휴온스그룹은 지난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California State University) 샌마르코스(San Marcos) 캠퍼스 임직원과 생명과학 분야 대학원생 등 30여 명이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휴온스 동암연구소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금번 초청은 생명과학 전공 대학원생들이 글로벌 바이오 헬스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적 시각과 산업 현장 경험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휴온스그룹의 핵심 연구 거점인 동암연구소를 중심으로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주요 계열사의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연구개발(R&D) 현장을 견학했다. 특히 의약품 연구개발 과정, 바이오의약품 생산 기술, 품질 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력과 연구 인프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휴온스랩 관계자는 “금번 초청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휴온스그룹의 연구 역량과 첨단 연구시설을 해외의 미래 바이오 인재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교류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서울대병원, 잡음 많은 광용적맥파에서도 심박수 분석 정확도 높이는 AI 제시 일상생활에서 스마트워치나 환자 모니터링 장비로 심박수를 측정하면, 움직임이 많을수록 값이 부정확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는 실제 스마트워치 등에서 널리 활용되는 광용적맥파(Photoplethysmogram, PPG) 기반 심박수 측정에서도 나타나, 신뢰할 수 있는 심박수 분석 방법이 요구된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이동헌 교수 연구팀은 잡음이 섞인 광용적맥파 신호에서 심장 박동과 직접 관련된 신호 성분만을 분리해 심박수를 보다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분석 방법을 제시했다. 연구 결과, 실제 환경에서 측정된 광용적맥파 신호에서도 심장 박동에 해당하는 근원 신호를 분리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계산한 심박수가 광용적맥파 신호를 그대로 사용했을 때보다 심전도로 측정한 값에 더 가깝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용적맥파는 손목이나 손가락에 빛을 비춰 혈류 변화를 감지함으로써 심박수를 측정하는 생체 신호이다. 하지만 일상생활 중에는 움직임이나 피부 접촉 변화로 잡음이 쉽게 섞여, 정확한 심박수 분석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잡음이 섞인 광용적맥파 신호를 하나의 불완전한 신호로 보지 않고, 여러 생리적 신호 성분이 혼합된 결과로 해석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