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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평원,2017년 첫 도입되는 ‘환자경험 평가’ 설명회 개최

2월 13일부터 전국 4개 권역(대구, 광주, 대전, 서울)에서 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2월 13일(월)부터 22일(수)까지 전국 4개 권역(대구, 광주, 대전, 서울)에서 ‘2017년(1차) 환자경험 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

 

 ◇ ‘환자경험 평가’란?
 - 의료서비스를 이용한 환자에게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투약 및 치료과정 중에
   겪었던 경험들을 확인하여 환자중심 의료수준을 평가하고, 더 나아가 의료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2017년 도입된 적정성 평가로,
 - 상급종합병원 및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서 퇴원 후 2일~56일(8주)사이에 있는
   만19세 이상 환자에게 전화설문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 예정


설명회 주요 내용은 ▲환자경험 평가의 이해 ▲2017년(1차) 환자경험 평가기준 및 방법 ▲요양기관 준비사항 등으로 의료기관이 새로운 평가를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환자경험 평가틀(설문지 내용, 평가일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별첨 참고)


【 환자경험 평가 설명회 일정 】

일시

권역

요양기관 소재지

설명회 장소(주소)

2.13.()

14:00~

대구

대구, 부산, 울산,

경남, 경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2층 회의실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51, 계산동2, 신성미소시티 2)

2.16.()

14:00~

광주

광주, 전남, 전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 1층 대회의실

(광주광역시 광산구 무진대로 210, 우산동)

2.17.()

14:00~

대전

대전, 충남, 충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 4층 대회의실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북로 121,

둔산동 아너스빌 4)

2.22.()

14:00~

서울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제주

양재AT 센터 5층 그랜드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 양재동)


심사평가원 고선혜 평가1실장은 “올해부터 1차 환자경험 평가가 시행됨에 따라 이번 설명회에서 환자경험 평가의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현장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은 의료계와 상호 협력하여 환자중심 의료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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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수성백혈병, 항암제 치료 효과 예측 가능..."유전자 변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가능성 열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항암제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와 정유상, 유구상 박사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 기술을 이용해 만성골수성백혈병 세포에서 ABL1 유전자 변이에 따른 항암제 내성 패턴을 모두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IF 26.7)’에 게재됐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BCR-ABL1 융합 유전자에 의해 생기는 대표적인 혈액암이다. 이 유전자는 세포의 ABL1 효소를 비정상적으로 활성화해 암세포가 계속 성장하게 만든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4세대에 걸친 항암제가 개발됐으며, 많은 환자에게서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치료 기간이 지속되면 ABL1 유전자에 변이가 생겨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경우가 빈번하다.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면 어떤 약에 내성을 보이고 반응하는지 알기 어려워 진료 현장에서 각 환자에 맞는 항암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기’라는 최신 유전자 교정 기술을 이용해, ABL1 유전자에 생길 수 있는 단일 아미노산 변이 98%(1954/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