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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많았던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도 '삐걱?'...신고건수 하나 없어

대한의사협회 '회무발전을 위한 전국 시도임원 워크숍(분임토의:의무,정책,보험,법제) 개최

시행전부터 말도 많았던 '전문가평가제'가 아직까지 신고건수가 하나도 없는 등 시범사업에도 경고등이 켜진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따라 홍보 강화는 물론 보건소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되고 있으며,시범사업의 원활한 진행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향후 최종 정책 과정에서  의협의 목소리가 작아질 수밖에 없는 등 적지 않은 진통도 점쳐지고  있다.


이같은 예측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5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회무발전을 위한 전국 시도임원 워크숍(분임토의:의무,정책,보험,법제등 4개 분야)에서 흘러나왔다.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분임토의에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참여시도인 광주광역시의사회 양동호 수석부회장, 울산광역시의사회시 황성택 부회장, 경기도의사회 홍두선 대외협력부회장은 각 시도별 전문가평가단 위원구성현황 및 추진경과, 주요 회의결과 및 향후계획 등을 발표했는데,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3개지역모두에서  현재 신고건수가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이들은  중간평가의 필요성과 대회원 홍보 강화 및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보건소의 협조가 절실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분임토의에선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야 함을 강조하였으며, 아울러 시범사업은 공정·공평하고 양형기준을 정해야 하는 숙제와 제도개선 필요, 선량한 회원보호를 위한 의사상 확립 및 새로운 윤리지침 제정 노력 필요와 처벌위주가 아닌 예방목적의 시범사업이 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라는 주제발표가 있었다.


주제발표 및 패널토의와 관련하여, 동 분임토의에 참석한 김용환 전남시의사회의장은 신고의 익명성 보장, 이상호 대구시의사회 보험이사는 시범사업의 수행에 있어 용어사용에 신중을 부탁하였으며, 이주병 충남시의사회 부회장은 기존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상 처분이 12개월로 강화되었고, 회원들의 행정심판, 소송을 제한하려고 행심위를 구성하여 행정처분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동 시범사업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는 반대의견을 제시했다.


전남 함평군의사회 김창남이사는 전문가시범사업이 추후 회비미납자 및 의사회 비협조자에 대한 악용소지 방지 방안에 대한 질의가 있었고, 경남 마산시 김윤규 부회장은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제보없이 신속하게 윤리위원회에서 조사할 수 있는지와 사무장병원 관련 회원 보호 대책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평택시의사회 이종은 회장은 보건소가 동 시범사업에 대해 잘 모르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내 및 협조가 필요하며, 의료인 품위손상행위의 범위에 대한 질문이 있었고, 마지막으로 장현재 서울시의사회 감사는 성공적인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위해선 더 많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으며, 처벌위주보다는 자율점검시스템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좌장을 맡은 이철호대의원회 부의장은 "시범사업 종료후 평가주체는 의협이 되어야 하고, 의협의 요구대로 전문가평가단제도가 반영되도록 노력하해야 하며 처벌보다는 예방에 중점을 두어 환자나 국민에게 부각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말하고  "비도덕적·부당청구 등 용어 등이 비윤리적, 비합리적 진료행위 등으로 용어정리가 필요하고, 전문가평가단 대상에 한의사의 불법행위 등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라고 종합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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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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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칼럼/ 식품위생 규제 개선이 바꾸는 일상의 풍경 반려동물과 함께 식당을 찾는 일, 그리고 푸드트럭에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풍경은 이제 낯설지 않다. 이러한 일상의 변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의미 있는 규제 개선이 시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의 위생·안전관리 기준을 신설하고, 푸드트럭의 영업 범위를 일반음식점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 이번 제도는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명확하다.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에 대해서는 허용하되, 기준은 분명히 하고, 푸드트럭에 대해서는 규제는 완화하되, 선택권은 넓히는 것이다. 안전과 자율, 위생과 산업 활성화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추구한 정책적 선택이라 할 수 있다. 먼저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는 그간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약 2년간 시범 운영된 결과를 토대로 제도권에 안착했다. 출입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로 한정하고, 조리장과 식재료 보관시설에는 접근할 수 없도록 물리적 차단장치를 의무화했다. 영업자는 해당 업소가 반려동물 동반 가능 음식점임을 사전에 명확히 안내해야 하며, 반려동물이 보호자 관리 하에 있도록 케이지, 목줄 고정장치 등을 갖추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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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오상훈 각자대표 체제 출범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개발 혁신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2026년 새해를 맞아 경영 체제를 전격 개편했다. 회사는 2일 이사회를 통해 오상훈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기존 유종만 대표이사와의 각자대표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실제 의료 시장의 파괴적 혁신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이다. 유종만 대표가 R&D 및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는 한편, 신임 오상훈 대표는 경영 전반과 글로벌 사업, 중장기 재무전략 등을 총괄하며 기업 가치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오상훈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전략기획팀장을 거쳐 삼성화재 미국법인 대표, 차바이오텍 대표이사 등 국내외 굴지의 기업에서 경영 역량을 검증받은 인물이다. 삼성이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핵심적으로 참여하여 글로벌 사업확장에 대한 폭 넓은 경험을 축적하였고 미국 헬스케어 조직과 한국의 바이오 기업의 효율적 사업운영과 성과를 실현하는 사업구조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현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장으로서 바이오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네트워크와 통찰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 대표의 합류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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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2026년 ‘새로운 출발, 새로운 표준’ 선언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2026년을 ‘새로운 출발’이자 ‘새로운 표준’을 세우는 원년으로 삼고, 의료 혁신과 미래 병원 청사진 실현, 소통과 배려의 조직문화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1월 2일 오전 11시, 병원 대강당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정한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개식선포 및 국민의례 ▲병원장 신년사 ▲노조위원장 신년사 ▲직종별 대표 커팅식 ▲교직원 신년 하례회 순으로 진행됐다. 송정한 병원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의정갈등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 이제는 위기 극복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때”라며, “2026년 병오년 새해를 ‘새로운 출발’과 ‘새로운 표준’을 세우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병원은 올해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첫째는 의료 혁신을 통한 진료 경쟁력 강화다. 커맨드센터를 구축해 병상과 수술실을 최적 배정하고, AI 기반 디지털 전환으로 스마트 자원관리체계를 마련한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진료량 확대와 의료 질 향상을 이루며 중증·필수의료 중심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둘째는 미래 병원 청사진의 본격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