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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환자중심 이송콜시스템 운영

중앙콜시템으로 변경..정확한 정보파악 통해 이송시간 단축 및 안전한 환자이송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안전하고 신속한 환자이송을 지원하기 위한 환자중심의 환자이송콜시스템을 도입했다. 

6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동내 환자 이송시간을 단축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환자이송시스템을 이송요원의 병동별 배치에서 중앙콜시스템 방식으로 변경해 이달부터 전격 시행에 들어갔다.  

환자이송콜시스템은 그동안 병동별로 배치되어 운영되어온 환자이송요원을  환자이송시스템 매뉴얼에 따라 중앙에서 통합관리하는 방식이다.

운영은 환자이송시스템 매뉴얼을 기초로 주간에는 이송센터에서 인근 이송요원을 배정하는 방식으로 야간과 휴일에는 시스템 대기 순번에 따라 이송요원이 자동배정된다. 

이같은 중앙콜시스템에 따라 앞으로 실시간으로 병원 전체 이송대기 환자수를 확인하고 접수누락이나 중복 사태 등을 방지할 수 있고 이송 전 환자 정보를 사전에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환자이송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이송대기 환자와 가장 가까운 이송요원을 연결해주기 때문에 환자이송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으며 응급환자, 중환자 등 긴급한 이송이 필요한 환자에 대해서는 별도로 이송센터에 연락하여 이송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환자불편도 최소화된다. 

병원측에서는 이번 이송콜시스템을 통해 이송시간 단축을 통한 업무 효율성은 물론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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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청장 "희귀질환 환자 지원 정책 강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11월 14일(금)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 진료접근성과 권역 내 희귀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4년부터 전국 13개 시·도에 희귀질환 전문기관 1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2019년부터 희귀질환 거점센터를 운영해왔으며, 2024년부터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권역 내 희귀질환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수행하여 미진단 희귀질환 의심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WGS) 등을 지원함으로써 희귀질환 조기 진단 및 적기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임승관 청장은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희귀질환 진단지원을 위한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을 점검했다. 또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위치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방문하여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 가족과 만나 환우와 보호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는 2010년 설립되어 환자, 보호자 및 의료인 등 330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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