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6 (목)

  • 맑음동두천 15.9℃
  • 구름많음강릉 11.9℃
  • 맑음서울 17.8℃
  • 맑음대전 18.9℃
  • 맑음대구 14.4℃
  • 맑음울산 15.4℃
  • 맑음광주 19.0℃
  • 맑음부산 16.8℃
  • 맑음고창 16.7℃
  • 맑음제주 17.4℃
  • 맑음강화 16.0℃
  • 맑음보은 15.9℃
  • 맑음금산 17.5℃
  • 맑음강진군 18.1℃
  • 구름많음경주시 13.8℃
  • 맑음거제 16.1℃
기상청 제공

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종호 교수,미얀마에 선진 의술 전수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가 의료취약 국가인 미얀마 의사들에게 선진 의술을 전수해 현지 의학발전을 견인했다.


문종호 교수는 지난 9∼10일 미얀마 최고의 의과대학병원 ‘양곤 종합병원(Yangon general hospital)’에서 미얀마 소화기학회 주최로 열린 ‘췌담도내시경 · 초음파검사 워크숍’에 초청받아 강의 및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내시경 시술 라이브 시연을 진행했다.


문 교수는 한국 소화기 내시경 교수로는 처음으로 미얀마에 초청받아 ‘췌장 · 담도 질환의 내시경 시술’, ‘난치성 담관 결석의 내시경적 치료’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췌장암, 담관암, 난치성 담관 결석, 만성 췌장염, 담관 협착 등 다양한 췌장 · 담도 질환으로 고통받던 현지 환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고난도의 췌담도 내시경검사 및 초음파검사를 직접 선보였다.


미얀마 의사들은 문 교수의 강의 내용과 내시경 시술 과정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 교수를 비롯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진은 연중 수시로 해외 유명 소화기 워크숍에 초청되어 외국 의사들을 대상으로 내시경 시술 강의를 할 정도로 그 실력이 정평이 나 있다. 미국, 유럽 등지에서 개최되는 유명 워크숍 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의료서비스가 열악한 나라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 기술을 전수해 해당 국가의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힘써왔다.


또, 담관암의 조기 발견 및 난치성 담관 결석 치료 등 어려운 내시경 시술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스파이 글래스 DS’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환자 진료에 적용하는 등, 소화기 치료 내시경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는 “췌장암은 암 중에서도 생존율이 낮은 암으로 손꼽힌다. 췌장암은 주변 장기나 림프절로 전이가 쉽게 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이번 강의가 미얀마 국민들이 좀 더 진보된 의료기술을 통해 췌장암과 담도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해 2월 미얀마 양곤 국립의과대학과 미얀마 의사 초청연수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9명의 미얀마 의사를 초청해 무료 연수를 지원했다. 미얀마 외에도 56명의 캄보디아 의사를 17차례에 걸쳐 무료 연수를 지원했으며 현지에서 의료봉사를 펼치는 등, 의료 취약국가의 의료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산나물인 줄 알고 먹었다간 낭패 ” ...전문가도 구분하기 어려운 산나물과 독초, 봄철 사고 주의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산나물과 생김새가 유사한 독초를 개인이 임의로 채취해 섭취한 뒤 복통, 구토 등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독초 섭취로 의심되는 신고는 총 94건에 달했으며, 주요 사례로는 더덕으로 오인한 미국자리공, 두릅나무로 착각한 붉나무, 미나리와 유사한 독미나리, 원추리로 잘못 인식한 여로 등이 포함됐다. 특히 전체 신고의 51%가 봄철인 3~5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꽃이 피기 전 잎이나 뿌리만으로 산나물과 독초를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봄철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독초로는 독미나리, 여로, 붉나무, 산자고 등이 있으며, 삿갓나물과 동의나물 등 야생에 자생하는 다양한 독성 식물도 위험요인으로 지목된다. 전문가들은 산나물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없는 경우, 야생 식물을 임의로 채취하거나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강조한다. 만약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해 섭취한 후 복통, 구토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남은 식물을 함께 가져가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모양이 유사해 구별하기 어려운 산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제59회 유한의학상... 대상에 김원 교수 영예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지난 15일 저녁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59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장, 유한양행 김열홍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제59회 유한의학상 대상은 김원 교수(서울의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내과학교실), 젊은 의학자상에는 유승찬 부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와 안유라 조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교실)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젊은 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영예의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인 김원 교수는 대사이상지방간질환 (MASLD) 환자 개인별로 유전적 조절 패턴까지 정밀하게 추적해 환자 맞춤형 진단과 치료 타겟 개발의 중요한 기초를 닦은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한 유승찬 부교수는 AI와 심장학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임상적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어, 심방세동 예방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점에서, 그리고 안유라 조교수는 영상에서 폐암이 강력히 의심되는 환자에게 폐부분절제술이 계획된 경우, 수술 전 폐 조직검사를 신중히 고려할 근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