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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분위기만 잡더니..."대중광고의 충격적 진실"

한국제약협회, 일반의약품 2011년도 대중광고심의 1351건 분석 결과 일반의약품 슈퍼판매의 중심에 있던 기타의 자양강장제 10대 약효군별에서 밀려나고 치과구강용약과 기타의 순환계용약, 해열․진통․소염제, 간장질환용제 등 기존제품 광고 많아

일반의약품의 대중광고 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제약협회가 최근 분석한 '2011년 일반의약품 사전광고 심의'에 따르면 전체 1,351건중 적합 1,321건(97.8%),부적합 30건(2.2%)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하여 전체적으로 수정재심을 포함하여 심의적합률이 증가하고 부적합률이 감소하였는데,그 원인은 제약협회가 2010, 2011년 연속적으로 회원사 및 광고 담당자들에게 광고사례집을 발간 배포하고 광고안 제작시 사례집을 참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따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한국제약협회가 2011년도 의약품 대중광고 사전심의 실적을 발표했는데 심의실적은 전체 1,351건으로 지난해 1,132건보다 219건(19.3%)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2011년 일반의약품 사전광고 심의 매체별 요약표>

구분

인쇄

방송

온라인

합계

총 심의건수

682

510

159

1,351

적합

670

498

153

1321

부적합

12

12

6

30

기각률(%)

1.8

2.3

3.7

2.2


2011년도의 의약품광고의 흐름은 건강에 대한 관심증가와 고령화, 식생활 등에 힘입어 치과구강용약과 기타의 순환계용약이 많았으며, 해열․진통․소염제, 간장질환용제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약효분류별로 전년도와 비교하여 광고심의실적순을 정리해보면 분류번호 231번의 치과구강용약이 159건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기타의 순환계용약 219번이 149건, 지난해 1위였던 114번 해열, 진통, 소염제가 139건으로 3위를 밀려났다.

2010년도에는 해열, 진통, 소염제가 172건, 혼합비타민제 74건, 기타의 순환계용약 71건, 치과구가용약 69건, 기타의 비타민제 63건 순이었다.

 

                                       <상위 10대 약효군별 광고심의 실적표>

구 분

2011년 실적(1,351건)

2010년 실적(1,132건)

분류번호

심의건수

순 위

심의건수

순 위

치과구강용약

231

159

1

69

4

기타의 순환계용약

219

149

2

71

3

해열․진통․소염제

114

139

3

172

1

간장질환용제

391

99

4

44

9

백신류

631

86

5

51

8

혼합비타민제(비타민A,D 혼합제 제외)

316

69

6

74

2

기타의 외피용약

269

54

7

39

10

기타의 비타민제

319

52

8

63

5

진통․진양․수렴․소염제

264

52

9

57

6

기생성 피부질환제

265

51

10

-

-


상위 10대 약효군별 광고심의실적의 특이점은 2011년에 일반의약품 슈퍼판매의 중심에 있던 기타의 자양강장제가 10대 약효군별에서 밀려나고 새로운 약효군으로 분류번호 265번의 기생성 피부질환용제가 10대 제품에 포함되었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크게 인쇄광고 심의가 682건(50.5%)으로 전년(628건)보다 54건이 증가하였으며 이중 670건이 적합판정을 받아 98.2%를 기록하였으며, 방송(온라인 포함,49.5%) 광고심의는 전년(504건)보다 165건이 증가한 669건중 651건이 적합판정을 받고 18건이 기각되었다.

방송광고 669건중 IT시대를 반영하는 인터넷 광고 심의는 전체 159건을 심의하여 적합이 153건, 부적합이 6건으로 약 3.7%로 전년 9%보다 현저히 줄어든 것이다.

전체적으로 광고심의건수가 증가하였으나 이는 신규광고가 증가한 것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이나 현상에 대한 사안을 광고에 반영하기 위한 단순 광고안 변경 심의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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