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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항생제 ‘메로페넴’ 미국 출시...한국 제네릭 의약품 최초

이종욱 부회장 “ 미국 제약 시장에서 한국 제약사들의 이미지 제고에 기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미국 내 파트너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4월 14일 미국 시장에 ‘메로페넴’을 발매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로페넴’은 대웅제약의 첫 미국 수출 품목이자 한국 제네릭 의약품 중 최초로 미국 시장에 발매되는 제네릭 제품으로, 2015년 12월에 미국 FDA 승인을 받고 2017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메로페넴’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출시한 ‘메렘’의 제네릭 의약품으로, 병원에서 중증 박테리아 감염에서부터 일반 감염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카바페넴 계열 메로페넴 항생제다. 다른 항생제와의 교차 내성이 적고 세균의 외막 투과성이 높아 약효가 강하며 항생제 사용시 나타나는 구토 등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메로페넴의 발매로 엄격한 허가 규제로 유명한 미국 제약 시장 내에서 한국 제약사들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선진국을 포함한 글로벌 진출을 더욱 본격적으로 진행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스케어 산업의 독점적인 데이터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마켓 리서치 업체인 DRG(Decision Resources Group)에 따르면, 카바페넴류의 강력한 항생제들이 치료 시 보다 조기에 사용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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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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