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풀무원다논,‘프로바이오틱스 요구르트’ 신제품 2종 출시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Danone Pulmuone, 대표 정희련)이 최근 합성감미료 없는 ‘프로바이오틱스 요구르트’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한 풀무원다논의 ‘프로바이오틱스 요구르트’는 미갈색의 액상 발효유다.  장건강 지킴이 복합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Lactobacillus casei )’ 2종을 함유하고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요구르트와 당 함량을 50%, 칼로리를 35% 낮춘 ‘로어슈거(Lower Sugar)’ 요구르트 등 2종으로 출시되는데, 합성 감미료를 넣지 않았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0%라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식후 디저트나 입가심으로 요구르트를 즐기는 10~20대 젊은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프로바이오틱스 복합유산균을 형상화 한 캐릭터 10종을 사용해 재미요소를 부각시켰다.


막대기 형태의 복합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카제이(Lactobacillus casei)를 모티브로 오리지널 캐릭터 5종, 로어슈거 캐릭터 5종을 만들어 제품 패키지에 적용, 눈길을 사로잡는 10종의 귀여운 캐릭터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먹을 수 있게 했다. 1병 260ml 용량으로 출시되었다.


풀무원다논은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 철학과 100년 발효 역사를 지닌 프랑스 다논의 세계 1위 요거트 기술이 더해져 2012년에 설립된 유제품 전문기업이다.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맛있고 영양가 높은 고품질의 요거트를 개발, 생산하기 위해 국내에 연구소를 설치하고 청정지역 무주에 생산공장을 갖추는 등 한국에서의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세계 판매 1위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와 온가족 활력 요거트 브랜드 ‘아이러브요거트(I Love Yogurt)’, 맛있는 선택, 기분 좋은 휴식을 내세운 ‘다논그릭(Danone Greek)’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