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아시아 개도국(8개국) 식품안전관리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초청 연수과정을 11월 2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체계 ▲수입식품안전관리제도 ▲HACCP 시스템 ▲위해예방관리계획 등이다.
특히, 자국 상황에 맞는 식품안전 정책 및 조직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별 실천 가능한 행동계획(Action plan)을 수립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연수가 식품 안전을 위한 국가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식품 수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체계를 알리기 위한 연수과정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