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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전남대병원 윤택림 교수 ‘올해 광주전남을 빛낸 인물’ 선정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윤택림 교수가 12일 제6회 DBS 동아방송 대상 ‘2017 광주전남을 빛낸 인물’에 선정됐다.

이날 DBS 광주동아방송(대표이사 오동식) 주최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서 열린 시상식에서 윤택림 교수는 전 전남대병원장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앞장 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7 광주전남을 빛낸 인물’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DBS 동아방송 대상은 한햇동안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관 및 단체, 공무원, 우수기업 그리고 개인을 각 부문별로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윤택림 교수는 전남대병원장을 역임하면서 국내 의료발전과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지난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앞두고 전국이 메르스 공포에 휩싸였을 때 ‘메르스는 예방할 수 있다’는 캠페인을 12차례 펼치며 지역민의 불안을 해소시키면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르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아울러 병원 내 각종 진료프로세스 개선 사업을 통해 고객 만족도와 공공기관 경영평가 등 각종 정부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두며 병원과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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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