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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기술의 이론과 현장 적용’ 프라다 워키움 개최

3월 23일 오전 9시 30분 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PRADA, 단장 이범진)은 오는 3월 23일 협회 4층 강당에서 ‘정제기술의 이론과 현장 적용’을 주제로 제19차 워키움을 개최한다.


 정제 기술 전문가들을 연자로 초빙한 이번 워키움은 △Compaction simulator를 이용한 제제개발 전략(성균관대학교 황규목 박사) △Tablet design based on manufacturing classification system(아주대학교 이범진 교수) △전자분무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루프롤라이드 서방출 미립구의 약동학/약력학적 평가(차의과학대학교 조혜영 교수) △다층정제를 활용한 서방정제의 개발사례(GLPharmTech 박준상 박사) △정제의 QbD 실행전략(부산대학교 김민수 교수) △서방제제 개발 시 고려사항(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송영미 연구관) 순으로 진행된다.


 이범진 단장은 “국내 제약사의 실질적인 제품 개발과 글로벌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워키움을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활발한 정보교환과 토론을 통해 제약산업계의 기반기술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워키움은 회원사는 물론 비회원사도 참석 가능하며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등록은 3월 16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www.kpbma.or.kr)내 ‘세미나 신청’에서 하면된다. 인원은 12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이며, 참가비(부가세 별도)는 회원사 10만원, 비회원사는 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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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