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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디멘시아문학상 최우수상 수상작 이정수 작가 '섬' 출간

도서출판 ㈜브레인와이즈는 제1회 디멘시아 문학상 소설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인 이정수 작가의 '섬'이 출간됐다고 15일 밝혔다.

소설 '섬'은 평생 동안 어머니와 아들인 서술자 자신, 그리고 서술자의 아내를 괴롭혀 온 아버지가 치매에 걸리면서 그 아버지의 간병을 통해 벌어지는 사건들을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치매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이번 작품은 다양한 서술자의 등장처럼 '누구의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지에 따라 '치매'를 받아들이는 우리의 자세, 상황을 되돌아보게 하고 다양한 시각을 형성하게 해준다.

이정수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히고, 치매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따뜻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전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정수 작가는 청년 문학동인 '혼잣말들'로 활동 중이며, 2017년 단편소실집 '초설' 출간, 같은 해 광명신인문학상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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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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