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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남대병원 4월 환자 쾌유기원 음악회 성료

푸니쿨라푸니쿨라·벚꽃엔딩 등 다양한 음악 10여곡 들려줘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봄을 맞아 환자 쾌유기원 ‘친친클래식’음악회를 26일 병원 1동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병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병원 방문객과 시민들에게는 음악을 통해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매력적인 목소리와 다양한 레퍼토리로 감동을 선사하는 크로스오버 앙상블 그룹 ‘친친클래식’의 공연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친친클래식은 이날 친숙하고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진 팝페라에 뮤지컬, 팝을 비롯한 크로스오버 스타일과 퍼포먼스적인 요소를 가미하며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나폴리의 노래 ‘푸니쿨라푸니쿨라’를 시작으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중 ‘Impossible Dream’, 이순신 ‘나를 태워라’ 그리고 All shook up ‘Can’t help falling in love’ 등 10여곡을 들려주며 흥겨운 봄날의 오후를 제공했다.

특히 국내 가요 ‘벚꽃엔딩’과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를 땐 200여명의 관객도 함께 따라 부르며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기도 했다.

관객들은 한 곡, 한 곡의 노래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김진우·공성준(이상 테너), 이건·장선근·조형빈(이상 바리톤)이 출연했다.

공연을 지켜본 입원 환자 최 모(45·광주 계림동)씨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음악을 병원에서 감상하게 돼 특별했으며, 환상적인 화음에 심신의 피로도 잠시나마 덜어내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바램에서 전시회와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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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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