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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이무송,“오늘도 고기먹었니?”관심 표현

배기성에게 ‘괜찮니?’ 안부를 묻는 사랑꾼 부부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한창수)의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문화조성에 동참했다.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은 중앙자살예방센터의 「괜찮니? 캠페인」의 일환으로 ‘따뜻한 숨을 불어넣는다’는 의미의 에어키스 세레모니를 통해 지인, 친구 등에 안부를 전달하는 전국민 캠페인이다.


노사연은 “서로들 너무 혼자만의 세상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혼자가 아닙니다.”라고 안부를 건네며, “괜찮니? 별일 없어? 밥 먹었어? 라는 인사말과 잘 지내지? 라는 관심이 필요한 시대”라고 전했고, 이에 이무송은 노사연에게 “오늘도 고기먹었어?”라고 물으며 훈훈한 부부애와 예능감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노사연·이무송 부부는 에어키스 캠페인 영상을 통해, 가수 배기성에게 안부를 건넸으며 “어려운 시간을 잘 견뎌내서 결혼까지 했다. 결혼 후 또 생각지 않던 고민거리가 있을 수도 있다. 괜찮니?”라고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하는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괜찮니?” 안부를 묻고 싶은 사람을 지목한 뒤, 안부 인사를 전하고 공중에 키스 세리모니 (에어키스)를 날리는 영상을 촬영하여 본인의 SNS채널에 #괜찮니캠페인 #에어키스캠페인 #괜찮니에어키스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안부 인사라는 작은 관심의 표현을 통해 대한민국 공동체가 소통으로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취지로, 개그맨 유재석, 변호사 강지원, 축구선수 이천수, 배우 조정석, 박보검 등 각계 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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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