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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나헬스사이언스, 미국 약전기관(USP) GMP 인증 획득

원재료 성분 규격에서부터 제조 및 품질 관리 표준화까지 전 생산단계에 걸친 GMP 심사를 통해 품질 우수성 입증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지사장 홍긍화)는 유사나헬스사이언스가 미국 약전기관(U.S Pharmacopeial Convention, USP 이하 USP)으로부터 GMP 품질 시스템 감사 (Quality systems GMP Audited)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도록 하기 위한 기준으로서 원료 구입으로부터 생산, 포장, 출하에 이르기까지의 전 공정에 걸쳐 생산과 품질 관리에 관한 체계적인 기준을 준수하는 제도다.


특히, 약 200 년 전에 설립된 미국 약전기관(USP)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정한 GMP 품질 시스템 감사 기준을 수립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의약품•식품 원재료 성분에 대한 규격과 제조 및 품질 관리 표준화, 검사 방법 등 GMP 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높은 수준의 심사 가이드라인을 갖춘 미국 약전기관(USP)로부터 GMP 인증을 받은 건강기능식품은 제품 품질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 평가 받는다.


유사나헬스사이언스 R&D연구개발팀 제품개발 부사장 하워드 저니(Howard Gurney)는 “이번 유사나의 미국 약전기관(USP) GMP 품질 시스템 감사 인증은 우리 제품 품질과 제조 품질 시스템에 대한 또 다른 상징이다”며 “유사나의 기술과 노력이 이번 GMP 인증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굉장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 홍긍화 지사장은 “유사나헬스사이언스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미국 약전기관(USP)의 GMP 인증을 받은 것은 매우 기쁘고 의미 있는 일”이며, “이번을 계기로 국내 고객들도 유사나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와 홍보 활동에 힘쓰며 세계적인 뉴트리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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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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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