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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질병관리본부,제1회 한국·이탈리아 국립보건연구원 공동심포지엄 개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은 6월 14일(금)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 국제회의실에서 『HIV 병원체 기전연구 및 HIV 백신개발 연구 전략』이라는 주제로 HIV 기초연구 및 백신개발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자 ‘제1회 한국·이탈리아 HIV/AIDS 공동심포지엄’ 을 개최한다.


국립보건연구원은 2017년 이탈리아 국립보건연구원*(Istituto Superiore di Sanita, ISS)과 교육 및 과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학술‧인적교류 등 양국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후속조치로 주한 이태리 대사관의 협조로 양국 간 연구협력 강화와 상호 연구정보 공유 등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공동심포지엄에서는 마르꼬 델라세타 이탈리아 대사, 이탈리아 국립보건연구원 HIV 기초기전·백신 연구자,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장을 비롯한 국내 HIV/AIDS 전문가  약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의 HIV/AIDS 연구 소개와 최신 연구결과 들을 발표하고 상호 인적교류를 포함한 공동연구 수행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 


박도준 국립보건연구원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치료제 개발로 HIV 감염인의 생존기간이 늘어났으나 HIV/AIDS 완치제가 부재하고 HIV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한국·이탈리아 연구자들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양국 연구자 간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장(場)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아울러, “국내 HIV/AIDS에 대한 연구자들의 우수 연구결과가 실용화되고 HIV/AIDS 관련 연구가 활성화 되도록 우수 연구자 양성 및 자원확보 등 연구기반과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프로그램

첫째날 (614)

시 간

내 용

 

연 자

09:30-10:00

등록

 

 

 

개회식

 

 

10:00-10:05

개회사

 

박도준 원장, 한국 국립보건연구원

10:05-10:10

축사

 

H.E. Marco della Seta, 이탈리아대사

10:10-10:20

HIV/AIDS 연구에 있어서 한국 국립보건연구원과 이탈리아 국립보건연구원과의 협력

이탈리아 국립보건연구원과 한국 국립보건연구원과의 과학적 교류과 발전

지영미 센터장, 한국 국립보건연구원

 

Barbara Ensoli 박사, 이탈리아 국립보건연구원

 

Session 1

HIV/AIDS 병원성

 

[좌장] ssa Barbara Ensoli 박사, CNAIDS, ISS

10:20-10:50

HIV 발병기전: 바이러스 침입과 잠복감염에서의 Tat의 역할

30

Paolo Monini 박사, 이탈리아 국립보건연구원

10:50-11:20

HIV 잠복감염에서의 히스톤 변형

30

김경창 박사, 한국 국립보건연구원

11:20-11:50

새로운 항바이러스제 개발과 HIV 대응 전략

30

유지창 교수, 카톨릭대학교

11:50-12:20

한국 에이즈의 신경분야 연구

30

최준영 교수, 연세대학교

12:20-13:40

점심식사

 

 

Session 2

HIV 백신과 치료

 

[좌장]지영미 센터장, 국립보건연구원

13:40-14:10

HIV 예방백신

30

Aurelio Cafaro 박사, 이탈리아 국립보건연구원

14:10-14:40

HIV 치료백신

30

Barbara Ensoli 박사, 이탈리아 국립보건연구원

14:40-15:10

한국의 HIV 백신개발

30

이상규 박사, 스마젠캐나다

15:10-15:40

새로운 HIV 항바이러스제 개발을 위한 HIV Tat 연구

30

윤철희 박사, 한국 국립보건연구원

15:40-16:00

Coffee Break

 

 

Session 3

HIV/AIDS 코호트, 합병증과 동시감염 연구

 

[좌장] 김기순과장, 국립보건연구원

16:00-16:30

한국 HIV/AIDS 코호트연구

30

김상일 교수, 카톨릭대학교

16:30-17:00

에이즈와 종양: 카폭시육종 및 자궁경부암 치료에 HIV 약물 활용

30

Cecilia Sgadari 박사, 이탈리아 국립보건연구원

17:00-17:30

HIVB/C형 간염바이러스 동시

감염에 대한 분자역학 연구

30

Stefano Buttò 박사, 이탈리아 국립보건연구원

 

폐회

 

 

17:30-17:40

폐회사

10

지영미 센터장, 한국 국립보건연구원

 

둘째 날 (615)

시간

내용

 

연자

10:30-11:00

실험실 견학 (바이러스질환연구과)

 

김기순 과장, 국립보건연구원

11:00-11:30

BSL-3/Core-lab 소개

 

채희열 팀장, 국립보건연구원

11:30-12:00

실험실 견학

 

감염병 연구센터

12:10-13:30

점심식사

 

 

13:30-14:00

국립병원체자원관리은행 견학

 

황규잠 팀장, 국립보건연구원

14:00-14:30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견학

 

전재필 과장, 국립보건연구원

14:30-15:00

이동

 

 

15:00-16:00

HIV/AIDS 관련 연구회의

 

감염병 연구센터

 

* 사정에 따라 스케줄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HIV/AIDS 연구회의 장소 : 국립보건연구원 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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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