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1 (화)

  • 맑음동두천 7.5℃
  • 맑음강릉 7.6℃
  • 맑음서울 10.1℃
  • 맑음대전 9.2℃
  • 구름많음대구 9.7℃
  • 구름많음울산 10.8℃
  • 맑음광주 11.0℃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7.9℃
  • 맑음제주 13.1℃
  • 구름조금강화 8.2℃
  • 구름조금보은 7.1℃
  • 맑음금산 6.6℃
  • 맑음강진군 9.2℃
  • 구름많음경주시 7.4℃
  • 맑음거제 8.5℃
기상청 제공

질병관리청

전체기사 보기

국립감염병연구소, 항생제 내성 대응을 위한 국제 공동 임상시험 착수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항생제 내성균 치료법의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한 대규모 국제 임상시험(RAPID*)을 국내에서 시작한다. RAPID 임상시험은 항생제 내성균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조기진단 및 신속한 치료법의 효과를 기존 표준치료법과 비교·평가하는 다국가 무작위 임상시험이다. 특히, 아시아 지역 내 감염병 및 항생제 내성관련 임상연구를 위해 설립된 ‘아시아 감염병 임상시험 네트워크(ADVANCE-ID)’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25개 이상의 병원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연구자 임상시험이다. 이번 연구에는 국립감염병연구소가 싱가포르국립대학교와 협력하여 참여한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국내에서 최근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CRE) 및 다제내성 녹농균 감염증을 주요 대상으로, 내성 유전자 기반의 조기진단 치료법이 환자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감염병연구소는 다국가 임상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 감염병 전담병원 중심의 의료기관 네트워크 구축, ▲ 중앙 IRB(임상시험심사위원회) 등 규제 승인 지원, ▲ 임상시험기관의



배너

오늘의 칼럼

더보기



의료기기ㆍ식품ㆍ화장품

더보기

제약ㆍ약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