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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프로바이오틱스 함유된 탈모방지 제품 3종 출시

전국 약국서 판매...탈모증상 완화부터 모발, 두피 관리까지 토탈케어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탈모방지 샴푸 등 3종 제품(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탈모방지 제품은 약국 화장품 브랜드 ‘클레어테라피 프로-캄’ 시리즈로, 샴푸와 트리트먼트, 앰플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제품 3종에는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판테놀과 L-멘톨, 살리실산에 프로-캄 라인의 핵심인 특허성분 ‘프로바이오틱스 3종 복합물(특허번호 : 10-2015-0164712)’이 함유돼 있다.


또 각 제품에는 탈모 방지 및 완화에 도움을 주는 카퍼트리펩타이드 성분도 들어가 있어 모발 탈락 예방 및 모낭, 모발 성장 촉진에 도움을 준다.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실리콘이 첨가되지 않아 자극이 적으면서 프레쉬향으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먼저 샴푸(프로-캄 스칼프 테라피 샴푸)는 기존 의약외품으로 판매되던 ‘한미 스칼프 모이스춰 샴푸’를 리뉴얼해 최근 기능성화장품으로 식약처 허가를 다시 받았다.


트리트먼트(프로-캄 스칼프 테라피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탈모 관리는 물론 머릿결을 건강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15가지 이상의 천연 오일이 함유된 앰플(프로-캄 스칼프 테라피 헤어 앰플)은 증상이 심한 부위를 집중 케어한다. 샴푸 및 트리트먼트를 한 뒤에 물로 씻고, 탈모 증상이 심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도포 및 마사지하면 된다. 따로 씻어낼 필요 없이 찬 바람으로 건조시키면 더욱 효과적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기온이 높고 외부활동이 많은 여름철에는 땀과 자외선으로 인해 두피와 모발이 자극받기 쉽다”면서 “계절적 요인 외에도 스트레스나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한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 프로-캄 탈모방지 라인 3종은 탈모와 머릿결 관리, 국소부위 관리까지 한번에 가능한 토탈 헤어케어 솔루션으로, 3가지 제품을 같이 사용했을 때 더욱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캄 탈모방지 라인 3종 제품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단품 또는 KIT로 판매되고 있다. 샴푸와 트리트먼트 세트로 구성된 KIT에는 앰플 본품 및 샴푸 & 트리트먼트 3ml 샘플 10개가 동봉되어 있다. 제품은 약국 유통•마케팅 전문회사인 온라인팜(대표이사 우기석)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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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